2014.11.30 23:54
더 좋은 날들은 지금부터다.
지은이 : 주 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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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학과 1421026 이수경
「 선망을 나누어주기는 어렵다.
그러나 희망은 나눌 수 있다.
선망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희망으로 간다.
많은 별들은 스스로 빛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추락하지만 희망의 좌표가 된 별들은 다르다.
선망은 유통기한이 있지만 희망의 유효기간은 무한정이다.
최고를 꿈꾸는가. 행운은 만나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죽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면 죽는 그 날,
그대가 바로 최고다.」 - 본문 중에서 -
지방 대학이 다니는 나를 스스로 낮게 여기지 말고, 외모가 못 생겨서 나는 면접에서 분명 떨어 질거야, 나는 토익점수가 높지 않아 등등. 우리는 참 많은 불평불만을 한다.
좀 더 잘생기지 못한 나의 외모에 실망하고, 잘살지 못하는 가정형편을 원망하고, 지방대학을 다녀서 취업이 밝지 않음을 말한다. 하지만, 주철환은 말한다. “SO WHAT!!” 그래서 어쩌라구!! 불평불만, 신세한탄만 하지 말고, 내게 없는 것을 찾지 말고 내게 주어진 내가 잘 할 수 있는 나의 장점들을 찾으라고 그는 말한다. 삶이 불안하다고 지금의 청춘들은 호소한다. 하지만, 죽을 만큼 내 삶을 개척하려 노력하지 않았던 건 아닐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금의 내가 최고라고 그는 말한다. 행운을 잡으려고만 말고 나 스스로 행운을 만들라고 말한다. 행운은 우연하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노력하고 만들어 가는 것임을 그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벽을 넘어 별이 되라고! 지금의 내 현실을 탓만 하지 말고 한 번이라도 더 노력하라고 한다. 별은 어둠속에서 빛을 발할 때 진정 별의 가치를 다할 수 있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내일은 좀 더 나을 것이란 막연한 기대보다 오늘 현재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하면 내일은 좀더 뚜렷하게 보여질 것임을 그는 말한다. 이 글은 나에게 적지 않은 위로를 주었다. 피식 웃음도 나고 울컥하고 가슴을 저릿하게도 만든다. 꿈을 꾸되 지금의 내 현실을 내 모습을 정확하게 직시하라는 그의 메시지는 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내게 주어진 시간과 나의 모든 것들을 감사히 여기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때 진정한 나를 위하는 일임을. 그리고 최선을 다해 나아갈 수 있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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