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30 21:45
1421030 이한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포스트 카터가 쓴 자신의 이야기와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조금 더하여 쓴 자전적식의 성장소설이다.
이 글의 주인공은 자신을 ‘작은나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 이야기의 처음은 부모를 잃은 작은 나무가 체로키라는 인디어부족인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키워지는 내용입니다. 이 때에 할머니가 주인공에게 작은 나무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됩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생활은 자연에서의 생활로서 작은 나무도 그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보금자리에 들어와 함께 살게 됩니다. 부모를 잃은 작은나무는 낯선 환경에 오게 되었다는 것을 아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인디언 식으로 작은 나무를 배려를 해줍니다. 작은나무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생활하면서 자연친화적인 방식과 자연의 법칙을 조금씩 조금씩 배워갑니다. 어떻게 해야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만족하는 삶을 사는지를 알아갑니다. 이 책을 읽어보는 과정에서 독자도 그러한 자연의 법칙을 배워가고, 알아가며 마음속의 힐링을 일으킵니다.
이 작품에 대한 느낌은 순수한 작품이라는 느낌을 들게 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더 흔히 알고 있는 어린왕자나, 마시멜로우 이야기 등을 보는 것과 느낌이 비슷한거 같습니다. 이 책은 인디언들에게 나타나는 여유로움이나 자연의 질서들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으며, 또한 한 인간으로서의 본받을만한 삶의 모습을 배워나가며 읽어갈 수 있는거 같습니다. 이 책에서의 한 소제목 제목마다의 내용들에는 배울점들이 정말 많으며, 이 책을 읽어가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들이 조금씩 변화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방향들로 바꾸어 가게 되는 책인것 같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는 겸손의 마음가짐을 가지며 먼저 본이 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모습을 통해 나에게 적용시켜 볼 수 있는 내용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러한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모습을 배워나간 작은나무의 모습을 보면 그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모습을 본받고, 따라가며 홀로 현대를 당당히 자신의 방식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내가 얼마나 세상에서 나약한 상태로 살아가고 있고 부정적으로 살아가는지를 느낄 수 있스빈다. 그래서 이 모습들을 통하여 내가 정말 세상을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눈을 알고 찾을 수 있게 하였던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