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9 02:02
이 책을 통해 미래 내가 부모가 되었을 때 나의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킬지 생각할 수 있었다. 아이들을 양육할 때 가장중요한 것은 다른 누구의 역할이 아닌 부모인 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함을 배울 수 있었던 책이었다. 아이의 습관과 아이의 생활방식을 바꾸면서 아이를 가르치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부모로써 먼저 올바른 습관을 가지고 아이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도 하지 않는가? 시대를 막론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관심은 끊임이 없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 부모의 역할도 변하기 마련이다. 지금은 자녀의 수도 적고 교육의 기회가 많을수록 부모는 분주해지고 자녀들의 스트레스가 늘어감을 볼 수가 있었다. 자녀가 성장하며 수없이 겪게될 판단에 단단한 뿌리가 되도록 올바른 잣대를 심어주고 이끌어주는 것이 부모의 한 역할임을 알 수 있었다. 부모의 습관이 아이를 망친다고 보지만 다른 방향으로 본다면 부모의 습관이 아이를 잘 성장시켜준다고도 볼 수가 있었는데 먼저 사랑받는 아이가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여기서 부모에게 필요한 습관이 있다면 그것은 날마다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사랑하는 법을 아는 아이로 만들고 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하는 것이 필요했다. 가족이 험악한 세상속에서 가족구성원간에 소중함과 끈끈함 그리고 서로 의지하고 힘이될 때 아이는 행복한 가정에서 바르게 성장한다. 부모는 사소한 일이도 칭찬하고 칭찬거리를 만들어서 칭찬하고 아이가 목표를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때 칭찬받는 아이는 크게 발전할수 있다. 그렇다고 아이의 투정을 마냥 받아주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잘못에 대해서만 꾸중하고 잘못을 개선했을 때 보상하고 때로는 현명하게 야단치는 것이 부모의 역할 이다. 엄격한 부모가 무서운 부모는 아니다. 그리고 아이의 성취감을 자극하고 나의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버리고 아이의 논리를 인정하고 대화상대가 됨으로 자신감을 가진 당당한 아이로 키울수있었다. 또한 자연속으로의 여행과 많은 경험을 통해 아이의 눈을 열어 창의력을 길러주고 소질과 잠재력을 보고 지나치는 것이 아닌 아이를 무시하지 말고 협력자가 되어서 위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의 꿈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했다. 그리고 공부할 때 주변사람들이 학원에보내고 선행학습을 한다는 것으로 뒤쳐진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내 아이도 똑같이 공부를 시킨다면 아이는 공부에 흥미를 잃고 공부라는 것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기피할수 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학습법을 찾아 공부할수있게 돕고 욕심내지 않고 기초부터 다지게하고 공부가 일이 아닌 놀이임을 인식시켜줌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수 있도록 환경이 이끄는 것또한 부모의 역할이었다. 정말 자신의 아이들이 잘 성장하길 바란다면 부모 나자신의 모습을 먼저 바라봄으로 고치고 나아갈 때 본보기를 따라서 아이들도 따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