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5 14:42
1421029 이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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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읽고, 거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줄거리에서 먼저 주인공은 제제라는 5살 꼬마 아이다. 주인공인 제제의 집은 무척 가난해서 남들이 다 하는 잔치를 벌이는 성탄절에도 선물을 못 받을 정도로 가난한 상황이다. 사람들은 제재에게 철부지, 말썽쟁이, 심지어는 악마라고까지 말하곤 했지만 그의 행동은 세상을 좀더 알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기에 제제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별달리 신경쓰지 않고 행동했습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줄거리는 어린 제제가 자신이 붙여준 밍기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라임 오렌지나무와 친구가 되어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어느날 거리에서 노래부르는 사람을 만나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포르투칼 사람인 동네 아저씨 마누엘 발라다리스를 만나 우정을 키우고 사랑을 배우게 되는데 나중에 제제는 그를 자신의 애칭인 뽀르뚜까라 부르게 됩니다. 제제는 노래를 부르다가 아버지에게 혼나게 되는데 그 노래의 내용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거였지만 아버지는 어른의 생각으로 제제를 보았던 것이었습니다. 어린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했던 아버지에게 죽도록 매를 맞고 깊은 상처를 받은 제제는 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게 되며 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즐겁게 생활하던 제제는 사람들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크나큰 슬픔이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그가 자기 가족보다 더 사랑한다고 여겼던 뽀르뚜까가 열차 사고로 죽게 되고 큰 충격을 받은 제제는 오랫동안 절망을 느끼며 앓게 되는데 앓고 난 뒤 제제는 어린 꼬마에서 소년으로 자라는 자신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던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도 그 동안 자라나 어른나무가 되었고 이어서 곧 제제는 바로 자기의 어린 시절과 작별하듯 라임오렌지나무와 작별을 하게 됩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다섯 살의 소년 제제를 통해 다양한 슬픔과 감정과 사랑등을 이야기 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