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30 23:42
유아교육학과 1421008 김인아
제목 : 학문의 즐거움
학문의 즐거움의 내용은 이렇다. 이 글의 저자인 히로나카 헤이스케는 벽촌 장사꾼의 일곱 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시절 풍족하게 살았던 그가 아버지의 회사의 부도로 어린시절 힘든 나날을 보낸다. 유년학교 시험에 떨어질 정도로 공부를 잘하지 못했지만, 고등학교 시절 특별한 수학선생님을 만나 수학에 매료되어 공부를 시작한다. 이후 하버드로 유학까지 하면서 본격적으로 수학 연구를 하고 1980년 복소 다양체의 특이점에 관한 연구로 수학의 노벨상인 필드상을 수상하게 된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학문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또 머리가 띄어나지 않았음에도 하버드와 노벨상을 수상하게 되었는지를 알려주고, 학문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들과 공부를 왜하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이 학문의 즐거움에서는 주로 강조하는 게 노력과 끈기였다.
나는 고등학교시절 공부를 할 때 가장 부족했던 것이 노력과 끈기였던 것 같다.
조금만 학교 성적이 안 나오면 포기할려고 하였고 공부할 때에도 공부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힘들어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가장 배워야 할 점이 끈기인 것 같다.
공부를 하면서 항상 목표가 있었다. 고등학교때는 좋은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대학교때는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 위해서 항상 이러한 목표가 있기에 공부를 하였다.
하지만 이런 목표가 나에게 학문의 즐거움보단 압박감을 준다는 것을 알았다.
진정으로 학문을 좋아하고 학문을 알아가는데 목표를 둔다면 이런 압박감도 줄어들 것이고, 알아서 내 목표가 달성되는 뿐만 아니라 학문의 즐거움을 알아간다는 것을 다시한번 배우고 알았다.
이책을 보고 가장 와 닿았단 것이 있다. 그건 바로 ‘체념’이다.
학문을 공부하면서 실패가 없을 수 없다. 나도 물론 경험해 보았다.
그 아픔이 있어야 공부하는데 있어서도 더 자극이 된다는 것에 크게 공감하고 이해했다.
하지만 나는 경쟁자가 없이 나 혼자의 학문이 더 좋다는 것에 이해는 가지만 막상 그게 되지 않아서 나도 노력해 보아야겠다 생각한다.
‘학문의 즐거움’이란 것을 통해 이해와 공감도 되는 부분도 있었고 내가 본받아야 할점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이걸 본받아 나 또한 목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하는 학문보다는 진정으로 학문의 즐거움을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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