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을 읽고

2014.04.14 01:04

홍진경 조회 수:896

유아교육학과

1421043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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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스님

고등학생때 읽었었던 책으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택했다. 우리는 항상 바쁜 생활속에서 살아가며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에게 혜민스님이 전해주는 지혜로운 이야기이다.

혜민스님의 명언 중 부족한 나라고 해도, 내가 나를 사랑해주세요. 이 세상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분투하는 내가 때때로 가엽지 않은가요? 친구는 위로해주면서 나 자신에게는 왜 그렇게 함부로 대하는지. 내 가슴을 쓰다듬으면서 사랑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이 명언을 보고서 내 자신에게 반성할 수 있었다. 나는 누군가에게 남에게만 잘하는 스타일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그만큼 내 자신에게는 내가 너무 소홀하고 나한테는 내가 못됬다는 소리였다. 자신을 아낄줄 알고 더더욱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나를 아끼는 사람은 남이아닌 내가 되어야 한다는걸 느꼈다.

또 하나 기분 나쁜 일이 생겼습니까? 가만히 놓아두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일을 마음속에 계속 담아두고 되새기면서 그 감정의 파동을 더 크게 증폭시키지 마십시오.

흐르는 감정의 물결을 사라지지 못하도록 증폭시키면 자신만 괴롭습니다이 명언도 나를 되돌아 보게 하는 명언인 것 같았다. 상처 받은 일을 자꾸 되새겨 생각하고 또 떠올리면 또 상처 받게 되는건데 또 다시 떠올려 상처 받을 필요가 없는거다. 가만히 놓아두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일이다. 혜민스님의 이 책의 글을 읽었을때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였고 기분 나쁘거나 슬플때 읽으면 위로가 되는 기분이며

책 안에 있는 말들이 공감되는 말도 있고 웃음이 나오기도 했었고 뭔가 마음이 찡하기도 하며 나에게 해주는 말들같아서 너무 와닿았다. 하나하나 명언같이 느껴졌다. 읽어도 읽어도 또 꺼내서 읽고싶은 책이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반성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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