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칭-신이부리는 요술' 을 읽고

2014.04.29 21:08

오유정 조회 수:1460

이 책은 오빠가 추천해줘서 읽게 되었는데 매우 신비로운 내용이어서 끝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사람들이 사물을 바라볼 때의 그 느낌이 사물한테도 그대로 전해져 사물이 그 느낌대로 표현된다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 실험을 한 것 중에 눈의 결정 모양에 대한 실험을 했다. 눈의 결정은 같은 모양이 하나도 없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또한 눈은 생명이 아니므로 감정도 없다는 사실도 알 것이다. 그런데 이 눈들에게 긍정적 단어들과 부정적 단어들을 각각 하나씩 해줬더니 눈의 결정모양이 긍정적인 단어를 해준 눈들에게는 아름다운 모양으로 바뀌었고 악마와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해준 눈의 결정 모양은 흡사 곰팡이를 닮은 못생긴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어느 국가의 언어로 하던 다 긍정적 단어는 아름다운 모양, 부정적 단어는 흉측한 모양이었다는 것이다.

이 실험 말고도 여러 실험이 있는데 다 입증된 사실이기 때문에 다른 책 같았으면 아무생각 없이 넘어갔을 수도 있는데 이 책의 내용은 계속 머릿속에 남아있게 되고 더욱 더 믿음직스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위대한 인물들의 명언들이 나와서 한번씩 읽어보면 좋은 말들이어서 기분전환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이 주는 교훈은 긍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며 살자는 것 인 것 같고, 이 책을 읽고 나서 실천해야겠다고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게 되었다. 생각도 긍정적으로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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