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의 습관을 바꿔준 '아침형인간'을 읽고

2014.04.13 22:03

국예지 조회 수:855

1421003 국예지


인생을 두배로 사는 아침형 인간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다름 아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을 보면서 ‘아, 더 이상은 안되겠다.’ 라는 마음을 먹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나의 생활이 완전히 바뀔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나의 잘못된 생활리듬을 바꾸는데 도움을 주었다. 먼저 이 책을 통해서 얻은 것이 있다면 지난 고등학교 생활을 돌아보면 아침에는 매우 피곤하고 저녁에는 피곤하지 않아서 늘 밤 늦게까지 활동해버리는 야행성 생활이 일상이었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 나서는 야행성 생활이 정신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게 되면서 야행성 생활을 벗어나도록 노력하게 되었다. 첫 번째로 가장 내가 해야할 것은 잠들기 였다. 밤늦게 까지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습관이 베겨서 인지 처음에는 쉽게 잠이 들지 않았지만 핸드폰을 끄고 잠에 방해가 될만한 요소들을 치워보니 잠들기는 그리 어려운 일이아니었다. 잠을 일찍 자다보니 아침도 더 상쾌하였고 생활에 활력소를 얻게 되었다.

 야행성 생활을 벗어난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큰 변화가 된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아직 실천은 하지 못했지만 어떻게 아침형 인간이 될것인가에 대한 100일 프로젝트에 대해 이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 먼저 변화의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하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파악하며 자신을 세뇌시키고 저녁시간부터 바꾸고 수면시간을 정하며 잠들기부터 시작하고 아침 30분의 변화를 시작하고 낮잠과 비타민으로 도움을 받고 빛을 활용하고 산책을 시작하고 체조와 요가를 병행하며 온가족을 동참시켜라고 말하고 있는데 책에서 주어진 이것들을 내가 받아들이고 실천한다면 내 삶이 어떻게 변할까 기대를 하게 되는 부분이었던 것 같다. 자연은 인간에게 하루 24시간 이상을 주지 않는다는 글을 읽으면서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에서 내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이 성공적인 삶을 이룰수 있을지 아니면 시간에 쫓기는 삶을 살지 생각하게 되는 글이었는데 나를 돌아보면서 그 소중한 시간이 허비되고 있는지 무의미하게 버려지고 있는지 바라보면서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편으로는 실천 내용이 너무 쉽고 간단해서, 이정도면 어제든지 할수 있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이책에서 말한 것들과 같이 ‘할수 있을 것 같아’라고 느끼는 것과 ‘해냈다’고 말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임을 알수 있었고 정말 이책을 통해 지금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실천으로 옮겨야 함을 느끼게 하는 책이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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