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공부 중에서

2014.11.13 19:24

진경 조회 수:225



말공부 '호연지기' 중에서

 우리는 이라는 차원에서 이 고사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여기서 보면 사람의 크기에 따라서 말의 크기말이 감고 있는 의미가 점차 확대되어 나가는 것을 알 수 있다. 호방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말이 자신의 꿈을 닮아 호방해진다. 하지만 눈앞의 일에 집착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사람의 말 역시 그 사람을 닮아 편협해진다.

작가 루이스 헤이는 마음으로 생각하거나 입으로 말하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은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이나 혼잣말이거나 모두 자신의 생각을 밖으로 선포하는 의미가 있다. 일단 말을 하면 생각이 세상을 향해 선포되는 것이고, 우리의 무의식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되므로 자신이 말한 것은 결국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쉬운 말 한 마디에도 호연지기를 담는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 입으로는 매일 부정적이거나 위축된 말, 소극적인 말을 하면서 큰 꿈을 이루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그 사람이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될지도 예측할 수 있다. 그것이 말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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