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목표를 갖게해준 책 세권..

2014.05.15 01:45

daeun 조회 수:339

첫번째 책, 유수연의 독설

-젊음이란 자신감과 겸손함 사이에 균형을 배우는 시기이다.

-사소한 단점들을 고치는 것보다는 수많은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이 우선이다.

두번째 책, 청춘아, 너만의 꿈의 지도를 그려라

-진짜 인생을 살기 위해선 진짜꿈을 찾아야한다

-세상이 나에게 친절하다고 생각하라. 감사하기 싫을 때 더 많이 감사하라. 존재함에 감사하라. 긍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라. 처음 가졌던 마음을 기억하라.

-당신이 한 일, 이루어내어야 할 꿈, 그리고 결실을 거둘 그날을 생각하십시오. 당신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소중한 사람입니다.

세번째 책,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아직 그대 안에 꽃피지 못한 가능성이 남아 있다. 천천히, 그대 안의 가능성을 펼쳐라

-흔히 인생에는 중요한 날이 두 번 있다고 한다. 하나는 자신이 태어난 날이고, 다른 하나는 태어난 이유를 발견한 날이라고 한다. 당신이 무엇을 하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났는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전심전력을 다해 그 일에 매진하라

-계속 베풀고 싶으면 계속 성장해야 한다.

 

 

 

이 책들을 통해 내 인생에 목표를 갖는데 도움을 받았다. 대학교에 와서 내가 진짜 이루고 싶은 꿈의 길이 맞는 건지 너무 막연하게 느껴지던 때가 있었다. 그 때 이 책들은 나에게 채찍이자 당근이었다. 내가 왜 이 꿈을 이루고 싶은 것인지 그리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인지 책을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게 되었다. 가장 큰 목표가 생기니까 자연스레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 생겼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더 성장해야 함을 깨달았다. 또 나의 장․단점을 알고, 단점을 장점화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꼈었는데,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라는 말에 단점을 고치려 애쓰기 보단 장점을 살려 도움을 주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혼자서 인생을 살아갈 수 없듯 나 또한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 속에 살아가고 있는데, 이제는 내가 성장해서 더 많이 베풀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 내가 가진 것으로 남에게 도움이 되고 그로인해 모두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 그렇게 행복하게 살고 싶어졌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야 함을 느낀다. 내가 지금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변화에 감사하고, 나의 변화로 주변이 행복해 질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진짜 꿈을 찾는 것이 열정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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