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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머니에게 10감사.

 

1. 건강한 몸으로도 힘든 10개월을 많이 아프신 몸으로 10개월 동안 품어 이렇게 건강하게 낳아주신 어머니 정말 감사합니다.

2. 집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가 배우고 싶어 하는 것이라면 열심히 배워보라고 밀어주시고 믿어주셨던 어머니 감사합니다.

3. 자신이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옷은 안 사셔도, 제가 먹고 싶다고 하는 것이나 제가 입고 싶어 하는 옷들을 사주기 위해 제 손에 돈을 쥐어주시던 어머니 감사합니다.

4. 제가 힘들어 할 때는 함께 울어주시고 제가 기뻐할 때는 항상 저보다 기뻐해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5. 사춘기가 오고 많은 방황을 하고 힘들어하며 잘못 된 길을 가려고 했을 때 무엇보다 뜨거운 눈물과 따뜻한 포옹으로 저를 잡아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6. 항상 현명하고 지혜롭고 인자하신 어머니의 모습을 바라보며 제가 어머니를 닮아 좋은 모습으로 성장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 학교를 다니며 상장을 받거나 반장이 되어 집에 돌아올 때면, 누구보다 칭찬해주시고 기뻐해주시고 맛있는 치킨을 시켜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8.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아버지와의 다정한 모습으로 사랑이 어떤 것인지 제게 알려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9. 몸은 약하시지만 누구보다 마음만큼은 강하신 어머니, 그런 어머니의 강인함을 존경하고 그런 강인함을 늘 저에게 가르쳐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10. 한쪽 손과 한쪽 다리가 불편해 항상 미안해하시던 어머니.. 미안해하지마세요. 저는 몸이 불편해 눈물로 사과를 깎아주시던 어머니 밑에서 혼자 사과를 깎으며, 제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법을 배웠어요. 항상 감사하고 누구보다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2) 아버지에게 10감사.

    

1. 항상 힘든 내색 한번 안하시고 가족들을 위해 새벽부터 나가 일하시는 아버지 정말 감사합니다.

2. 매일 일하시고 오후에 들어오셔서 누구보다 힘드실텐데 집안일까지 도와주시는 저의 아버지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3.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항상 성실함과 부지런함 그리고 사랑까지도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아버지 제가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아버지께서는 300원짜리 커피 하나 먹는 것을 아깝다 아끼시고 버스비가 아깝다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면서 늘 저희에게는 넉넉히 용돈을 주시는 아버지 정말 감사합니다.

5. 항상 누구에게나 먼저 인사하고 손을 내미시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보며 사람들에게 배려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6. 언제나 어떤 힘든 일도 제가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시는 아버지, 덕분에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7. 사춘기를 겪으며 큰 사고를 쳤을 때 무작정 다그치지 않고 아무 말 없이 안아주시던 아버지, 그때의 모습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저를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8. 방송이나 주위를 보면 술을 많이 마시고 부부싸움을 하거나 아내에게 욕을 하시는 분들 그리고 이혼하는 가정들을 볼 수 있는데, 늘 아버지께서는 어머니를 사랑하시고 점심 때가 되면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어머니에게 점심 챙겨먹으라며 연락해주시고, 항상 절주하시며 친구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집에 빨리 들어오셔서 가족들을 먼저 챙겨주시는 아버지. 아버지 덕분에 항상 저희 가족이 화목하고 행복 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9. 저희 아버지는 환경미화원입니다. 아버지는 안 해본 일이 없을 만큼 부지런하고 성실한 분이십니다. 어렸을 때 저는 그런 아버지가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게 아버지는 그 누구보다도 멋있고 존경스러운 분이십니다. 한 평생을 저희를 위해 힘써주신 아버지 정말 감사합니다.

10. 아버지와 단둘이 고깃집에서 술을 마시며 느꼈습니다. 아버지의 주름진 얼굴 그 시간의 흔적만큼 저희를 위해 얼마나 힘들게 일하시고, 저희에게 주신 사랑이 얼마나 컸는지를.. 아버지, 더욱 가까운 사이라 말하기 힘들었던지 한 번도 제대로 말하지 못했지만 정말 많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3) 할머니에게 10감사.

    

1. 어머니가 몸이 불편하셔서 대신 저를 키워주신 할머니, 할머니의 정성과 사랑에 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2. 할머니께서 저를 키우시게 되면서 하시던 일까지 그만두시고 건강원을 하시며 저를 키워주신 할머니 정말 감사합니다.

3. 유치원을 다닐 때 제가 산수 문제를 풀어 맞았다고 자랑하면, 할머니는 우리 손자 장하다며 칭찬해주었습니다. 할머니의 그런 칭찬 덕분에 저는 다른 아이들보다 구구단도 빨리 외우고 산수 문제를 좋아하고 잘 풀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 감사합니다.

4. 할머니께서 서울 친척집에 가실 때 마다 저를 데려가 주셔서 서울 구경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어릴 때는 그냥 노는게 즐거워 다녔지만 그렇게 다닌 서울 구경을 통해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 감사해요.

5. 지금은 자주 뵙지 못하지만 할머니가 하시던 건강원에 가면, 매번 주위 사람들을 불러놓고 자신이 키운 손자라며 늘 제 자랑을 하십니다. 저를 늘 생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할머니 감사해요.

6. 어렸을 때 제가 소풍을 갈 때면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 김밥을 싸주신 할머니. 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김밥을 들고 소풍을 갈 때면 누구보다 기뻤습니다. 할머니 저는 아직도 할머니가 싸준 김밥이 제일 맛있어요. 사랑과 정성으로 맛있는 김밥을 싸주신 할머니 감사합니다. 7.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운동회가 열릴 때면 할머니는 건강원 문을 닫으시고 내 운동회에 같이 와주셨다. 달리기 경주를 하고 1등을 해서 할머니의 품에 안길 때면 그 어떤 품보다도 따뜻하고 행복했다. 할머니 운동회 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8. 내가 중학교에 들어가거나 고등학교를 들어갈 때 그리고 대학교 한 학기가 시작 될 때면 할머니께서 내게 교복을 사 입으라고 대학교에서는 책을 사서 보라고 항상 돈을 보내주셨다. 건강원을 하시며 조금씩 모아두셨던 돈을 열심히 공부하라며 보내주신 할머니 정말 감사합니다.

9. 어렸을 때 나는 사람이 죽으면 애기로 변하는지 알았다. 그러던 어느 날 영화를 보는데 사람이 죽어도 애기가 되진 않는 것 이였다. 그 순간 나는 너무 놀라고 충격을 먹었다. 그래서 할머니에게 달려가 울며 말했다. “할머니 사람은 죽으면 애기가 된다며” 하고 참 어이없는 얘기지만 나는 하루 종일 울며 생각했다. ‘나는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내가 키우려고 했는데..’하고 하지만 지금 나는 너무나 감사하다. 물론 사람이 죽어서 애기로 변하면 무엇보다 좋겠지만 지금 할머니가 건강하게 살아 계시다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다.

10. 할머니에게 저는 외손자였습니다. 명절이 되면 할머니는 제 앞에서 아무리 그래도 친손자가 좋다며 제 앞에서 친손자를 제일 사랑한다는 듯이 말하셨습니다. 어릴 때 저는 엄마보다 할머니를 더 사랑했어요. 그래서 할머니의 사랑을 더 받고 싶어 했죠. 결국 명절 내내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할머니는 아직도 그 때의 일을 말하며 저를 놀리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알아요. 할머니가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저라는 걸, 할머니 제가 꼭 성공해서 호강시켜 드릴테니 항상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세요. 할머니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4) 친구 수민이에게 10감사

    

1. 대학교에 처음 들어와 모두가 어색할 때, 먼저 내게 다가와 친구가 되어주었던 수민이에게 감사합니다.

2.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을 때, 함께 열심히 해보자며 저를 응원해주고 늘 옆에서 함께 해준 수민이에게 감사합니다.

3. 부모님에게도 말하지 못할 고민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제 고민을 들어주며 진심으로 저를 생각해주고 위로해주었던 수민이, 덕분에 그 무겁던 고민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소중한 친구이자 훌륭한 상담선생님인 수민이에게 감사합니다.

4. 늘 자신보다 친구들을 생각하며 항상 웃는 모습과 유머러스한 말재주로 친구들을 재밌게 해주는 수민이, 항상 배울 점이 많은 수민이를 옆에 둘 수 있어 감사합니다.

5. 항상 부정적으로 자신을 깎아 내리기만 했던 저에게 작은 장점들 하나하나까지 칭찬해주며 자신감을 갖게 해준 수민이에게 감사합니다.

6. 학교생활을 하며 술자리들이 생기면 항상 술이 약한 저를 먼저 챙겨주던 수민이에게 감사합니다.

7. 과대표를 하게 되어 할 일이 많아 힘들어 하고 있을 때, 일들을 나눠하자며 도움을 주었던 수민이에게 감사합니다.

8.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나눠 갖는게 좋은 거라며 무언가 항상 나눠주려고 했던 수민이에게 감사합니다.

9. 약속 장소와 시간을 정할 때면 수민이는 항상 “나는 상관없어”라고 말하며, 제게 편한 장소와 시간으로 정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던 수민이에게 감사합니다.

10. 제 가장 소중한 친구는 한국어교원학과 이수민입니다. 수민이는 제 대학생활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었고 제 인생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는 수민이와 약속했습니다. 제가 먼저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게 되면 수민이가 꿈을 이룰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겠다고, 제가 성공하게 된다면 그건 수민이가 도와준 덕분일테니까요. 수민이는 제 영원한 친구입니다. 그런 제 인생의 둘도 없는 친구 수민이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5) 여자친구 유진이에게 10감사.

    

1. 항상 제 옆에서 저를 믿어주고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제 여자친구 유진이에게 감사합니다.

2. 남자친구로서 부족한 점도 많은 저를 누구보다 좋은 사람, 가장 멋있는 남자친구로 생각해주는 유진이에게 감사합니다.

3.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지고 학교 내의 산책로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질 수 있게 해준 유진이에게 감사합니다.

4. 함께 많은 여행들을 다니며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고, 아름다운 정경들을 같이 구경하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추억들을 만들어준 유진이에게 감사합니다.

5. 가끔 티격태격하며 싸울 때도 있지만, 항상 사랑한다며 내 곁을 지켜주는 유진이에게 감사합니다.

6. 평소에 제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놓고 있다가 깜짝 선물이라며 내게 내밀던 그 따뜻한 손!! 그 따뜻한 마음을 가진 유진이에게 감사합니다.

7. 제가 학교 끝나고 저녁까지 알바 하는게 힘들겠다고 생각했던 유진이, 자신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어 알바 끝나기 몇 시간 전부터 일하는 가게 앞에서 기다려준 유진이에게 감사합니다.

8. 비싼 것, 좋은 것이 아닌 작은 선물이라도 제가 준 선물이라면 아이처럼 순수하게 좋아해주는 유진이에게 감사합니다.

9. 제 아버지 생신 때 자신이 알바 때문에 시간을 못 낸다며 케익이라도 사드리고 싶다고 제게 케익 교환권을 주었던 유진이, 제 생일뿐만 아니라 제 부모님의 생일까지 신경 써주는 유진이의 따뜻한 마음이 항상 사랑스럽고 또 감사합니다.

10. 몇 번의 이별을 경험하고 만나게 된 유진이, 전 여자친구들로 인한 상처로 연애라는게 안 좋은 기억들로만 남았던 저에게 유진이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사랑해주었습니다. 유진이를 통해 정말 행복한 사랑을 하고 서로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사랑하고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유진이가 지금 제 곁에 있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50감사를 쓰게 되면서 저는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항상 세상을 살아갈 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제가 가진게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50감사를 쓰다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게 얼마나 많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저를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과 할머니 그리고 제 둘도 없는 친구 수민이, 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유진이가 있어 저는 너무나 행복합니다. 이렇게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믿어주시는 분들께 이제는 제가 많은 사랑과 행복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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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감사하기 소개 웹마스터 2014.04.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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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중한 50감사 이야기!! 1 양대성 2014.11.09 676
73 오늘도 감사합니다~~^^ 1 서태지 2014.11.07 459
72 감사합니다^3^ 1 감사합니다 2014.10.08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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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50 감사입니다 ^^ 1 크스크스 2014.05.16 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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