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국가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근로장학생 해당 학생입니다. 그래서 덕분에 저녁늦게까지 알바를 하지 않아도 생활비를 벌어 생활 할 수 있습니다. 근로장학생으로 저를 선정해준 학교에 정말 감사합니다.
2. 오늘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어마어마한 택배가 2개나 기숙사에 도착하였습니다. 덕분에 이번 겨울 기숙사에서 따뜻한 이불덥고 따뜻한 옷을 입으며 지낼 수 있게 됐습니다. 멀리계시지만 항상 저를 걱정하고 챙겨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3. 어제 할머니께 오랜만에 전화로나마 안부인사드렸습니다. 자주 뵈로 가지못해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그래도 안부전화 드릴 때 마다 서운한 내색없이 항상 반겨주시는 할머니께 감사드립니다.
4. 저의 언니는 제작년에 결혼을 하여 현재 100일이 된 아이가 있습니다. 저의 조카가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저 행복할 뿐입니다. 매일매일 병하나 없이 무럭무럭크고있는 제 조카에게 고맙습니다.
5. 장거리 연애에도 힘든 모습 안 보여주려하고, 항상 저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고 위로해주는 남자친구에게 감사합니다.
6. 오늘도 어렵지만 꼭 필요한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항상 힘들지만 열정있게 가르쳐 주시는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7. 공강시간에 잠시 기숙사방에 들렸는데, 마침 청소해주시고 계시던 청소아주머니를 뵈어 인사를 드렸습니다. 항상 우리학교를 위해 고생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가끔 저희 부모님이 겹쳐 보이기도 합니다. 힘든일 궂은일을 저희 대신 해주시는 청소아주머니들께 감사드립니다.
8. 점심시간에 학생회관에 가서 학식을 먹었습니다. 저는 여러 메뉴 중 라면을 골랐는데, 끓여지는 라면을 기다리면서 불 앞에서 구슬 땀 흘려가시며 끓여주시는 식당 아주머니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고생하시는 식당 아주머니께 죄송하면서도 감사함 느꼈습니다.
9. 제 남자친구는 대천까지 기차를 타고 가야하는 저를 위해, 항상 대천에서 광주까지의 중간지점인 익산까지 저를 마중나와줍니다. 대천에서 한시간을 운전하여 와야해서 힘들텐데도 항상 힘든내색안하고 밝게 마중해주는 남자친구에게 항상 고마울뿐입니다.
10. 저의 5년된 패딩이 너무 오래되 입기 힘든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 패딩없이 어찌 지내야 하나 고민 중, 언니가 따뜻한 패딩을 사주겠다고 말해주어서 감사하게도 이쁜 노란색 패딩을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아기 키우느라 금전적으로 힘들텐데도 무리해준 언니에게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11. 어느날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는 사무실에서 일하던 중 한 선생님께서 테이크 아웃 커피를 주셨는데, 커피의 따뜻함 만큼 제 마음도 따뜻해 지는것 같아 참 감사했습니다.
12. 저랑 근로 장학생을 같이 하는 오빠가 한 분 계십니다. 이 오빠는 항상 제가 모르는 것을 잘 알려주고, 처음 왔을 때 제가 어색해 말도 못걸었을때 말도 걸어주고했던 참 고마운 오빠입니다. 이 오빠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13. 오늘 장애아동에 대한 책을 한권 읽었습니다. 장애아동을 키우는 엄마에 대한 존경심도 배우고, 장애인들의 삶에대해 배운것도 있지만, 한편으론 나에게 장애가 없다는 점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를 장애하나없이 건강하게 낳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14. 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겨울맞이 기모가 들은 바지를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문한 바지가 제가 다리가 짧은 탓에 기장이 조금 길었습니다. 그래서 기숙사 밑에 수선집에 맡겼는데, 수선해주시는 아저씨께서 이쁘게 수선을 해주셔서 잘 입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선을 잘 해주신 아저씨게 감사드립니다.
15. 저는 13학년도에 우리학교에 입학한 학생입니다. 우리학교가 저에게 많은 장학금을 지원해 주었기에 저는 이 학교에 들어 올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학교 총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16. 저는 종종 책을 읽곤합니다. 요번에 참 보고 싶은 책이있었는데, 책값이 비싸 고민하던 중에 학교 중앙 도서관에 그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덕분에 비싼 돈 안내고 공짜로 좋은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금전적인 부담하나없이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중앙 도서관을 만들어 주신 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17. 요즘엔 스마트 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참 많습니다. 저두 그 특혜를 받는 문명인 중 한사람입니다. 저에게 이런 편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스마트 폰을 사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18. 저는 기숙사에 삽니다. 이 추운 겨울 따뜻한 기숙사에서 지낼 수 있는 이유는 부모님께서 기숙사비를 내주셨기때문입니다. 제가 편한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기숙사 비를 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19. 기숙사에서 집을갈때 저는 종종 학교 스쿨버스를 이용합니다. 항상 스쿨버스로 학생들을 안전하게 실어다 주시는 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 제가 지금 이 글을 쓰는데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은 언니가 준 노트북입니다. 대학교에 입학할때 저를 위해 노트북을 양보해준 언니에게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21. 얼마전 선배님들의 피와 땀이 섞인 논문 발표회를 보았습니다. 논문 발표회를 보면서, 제가 3학년때 어떤 일을 해야할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기발한 논문 주제도 볼 수 있어 놀라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논문을 들을 수 있게 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2. 오늘 친구가 아르바이트 월급을 탔다고 저에게 치킨을 사 주었습니다. 저에게 맛있는 치킨을 사준 제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23. 강의가 끝나고 기숙사로 가려고 건물을 나왔더니 갑자기 비가 정말 많이 쏟아졌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나갈 용기는 나지 않고 발만 동동 구르던 중, 같이 수업을 듣던 남학생이 우산을 씌어 주어 기숙사 까지 잘 갈 수 있었습니다. 비를 거의 안맞고 기숙사 까지 갈 수 있게 해준 그 남학생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24. 집에서 큰 택배를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너무 무거워서 수레에도 못 올려 낑낑 대던 것을 기숙사경비 아저씨께서 도와주셔서 방까지 잘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그 때 도와주셨던 경비 아저씨께 감사드립니다.
25. 저는 용돈을 전혀 받지 않고 근로장학생활동을 한 돈으로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께썬 그 모습이 제가 딸이여서 인지 안쓰럽게 보이셨나봅니다. 오늘 맛있는것도 사먹구 그러라구 용돈을 조금 입금해 주셨습니다. 아버지 께서도 힘드신데 이렇게 생각해서 보내주신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6. 얼마 전, 제 노트북에 좀 문제가 생겨서 기숙사 같은 방 친구 노트북을 빌려쓴 적이 있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노트북을 빌려준 룸메이트 친구에게 고맙습니다.
27. 처음 학교에 들어왔을 때 했던 일 중 하나가 핸드폰 요금을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와이파이를 설치해주어서 데이터요금 걱정이 없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학교 곳곳에 꼼꼼히 와이파이존을 형성해 주신 총장님께 감사합니다.
28. 우리 학교는 참 좋은 분들을 많이 초청하여 학생들이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종종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시는 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9. 학교에서 광주로 나가는 날마나 저는 종종 학교 스쿨버스를 이용합니다. 이렇게 편리하게 촘촘히 스쿨버스를 배치해 주신 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30. 학교에서 축제를 했을때, 갑자기 공연을 보던 중 비가 온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우산을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총학생회에서 우산을 빌려준다는 것이 기억나 우산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항상 우산을 빌릴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주는 총학생회에게 고맙습니다.
31. 작년, 이번년도 고3학생들이 고민한것 처럼 저 또한 수시를 어떤 대학에 써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 때 근처 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님과 상담을 했었는데, 그 분 께서 동신대학교를 추천해 주셔서 지금 제가 이렇게 동신대학교를 학생으로써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동신대학교로 오게 인도해주신 그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32. 몇일 전 지나가다 호떡을 사 먹은 적이 있습니다. 호떡을 파시던 아주머니께선 호떡하나에 신난 친구와 저가 좋아 보이셨는지, 호떡하나를 더 주시며 나눠먹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루 얼마 못 버실탠대도 감사하게도 저희에게 호떡을 더 올려주신 호떡 할머니께 감사드립니다.
33. 핸드폰을 산지 얼마안돼서 잊어버린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좌절하며 제발 받아라 하는 심정으로 전화만 걸 고 있었는데, 다행히 착하신 분이 줏어주셔서 핸드폰을 안전하게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제게 친절히 핸드폰을 돌려주신 그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34. 길가다가 학생증을 한번 흘린적이있습니다. 어디다 흘렸는지 도통 생각이안나서 찾고있었는데, 과대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누군가 주어서 학과 사무실에 가져다 주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 때 주워주신분이 어떤 분이신 지는 모르겠지만, 주어서 학과 사무실까지 가져다 주신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35. 노트북에 문제가 생겨서 부팅자체가 안 됐던 적이 있습니다. 평소 얼굴을 알던 학과 남학생에게 혹시나 해서 물어봤더니 해결책을 간단히 알려주어서 해결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해결책을 제공해준 남학생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36. 머리가 너무 상해서 미용실에 갔었는데, 미용실 아줌마께서 너무 열심히 잘라주셔서 머리가 상한것을 많이 쳐낼 수 있었습니다. 그 때 정성껏 제 머리를 다듬어 주신 그 아주머니께 감사합니다.
37. 집에가면 어머니께서 항상 한잔씩 주시는 것이 있는데, 바로 홍삼달인 물 입니다. 부모님 드시기도 모자르실텐데 항상 저까지 챙겨주시는 어머니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38. 예전에 봉사동아리 활동 후 선배님께서 밥을 사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정말 배고팠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정말 맛있는 닭발과 주먹밥을 사주신 그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39. 봉사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시절, 그때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도와드리며 많은 생각을 느꼈었습니다. 그 때 좋은 가르침은 주셨던 그 시설 장애우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0. 몇 달 전 저희 학년이 쓰는 사물함이 낡은 사물함에서 새 사물함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낡은 사물함을 깔끔하고 큰 사물함으로 바꿔주신 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41. 처음 다른 지역으로 이사왔을 때 원래 살던 곳과 너무 멀어져 굉장히 우울했었는데, 저의 그런 우울을 알고 매일같이 전화를 해주던 친구가 있습니다. 덕분에 저는 우울함에서 벗어나 이사온 지역을 저의 집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때 저를 위해 애써 준 그 친구에게 정말 고마움을 느낍니다.
42. 우리 학교는 학교 구석구석 조경이 잘 돼 있습니다. 항상 학교를 지나다니면 아름다운 자연이 계절에 따라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쁜 환경을 조성해주신 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43. 우리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이 너무 잘 된 학교인거같습니다. 장학금은 물론이며 특히 틈틈히 이렇게 올라오는 학생을 위한 이벤트는 정말 우리학교가 얼마나 학생들을 신경쓰는 학교인지를 잘 알게 해주는 점입니다. 이렇게 학생들에게 항상 좋은 기회 주시며 학교를 알차게 다닐 수 있게 해주시는 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44. 교양 수업 중 하나인 리더십계발 수업을 듣던 중, 오늘 한 친구가 반 친구들에게 종강의 의미로 과자를 돌렸습니다. 작지만 마지막으로 이렇게 선물을 해준 그 친구에게 고맙습니다.
45. 우리 학교는 층층마다 화장실이 꼭 하나씩 있습니다. 덕분에 급한 상황이 와도 바로바로 해결 할 수있어 좋습니다. 이렇게 층층이 배려하여 설치해주신 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46. 얼마전 무가공시어버터를 구입하였습니다. 이 시어버터는 구입하면 구입금액으로 아프리카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이런 좋은 제품을 팔며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고계시던 그 판매자분께 감사드립니다. 그 분은 제게 처음으로 금전적으로 남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47. 요즘 날씨가 추워 콧물이 훌쩍훌쩍 납니다. 옆에서 그 모습을 몬 기숙사 친구가 어제 감기약을 슬며시 주고 갔습니다. 이렇게 말없이 다정하게 챙겨준 그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48. 벌써 12월이 오고 학교에들어온지 1년이 다 되어 가지만 저는 손은 아직도 13학번이고만 싶은지 화장이 참 여전히 어설프기 그지없습니다. 그래서 종종 인터넷 동영상으로 올라오는 강의를 보며 혼자 연습을 합니다. 종종 이렇게 유익한 동영상을 올려주시는 분께 감사드립니다.
49. 저는 종종 음악을 듣습니다. 음악을 들으면 항상 안정이 됩니다. 이렇게 음악을 만들어 주시는 아티스트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50. 우리학교에서 이렇게 이벤트를 해주는 덕분에 저는 감사함에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뜻깊은 이벤트를 생각해주신 홍보팀에게 감사한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요즘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