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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17:52
물리치료학과 최**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조회 수 768
1. 제가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2. 건강한 신체가 있어 새로운 무언가를 할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3. 힘들 때 마다 고민들어주며 내 옆에서 힘이되어준 내 남자친구에게 감사합니다.
4. 복학하고나서 학교 적응이 힘들었었는데 그때 내 옆에 다가와서 먼저 말걸어준 10학번 동생들 에게 감사합니다.
5. 대학교를 들어와서 많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만날 때 마다 저를 즐겁게 해준 내 고등학교 친구들 에 감사합니다.
6. 모의고사,현재 나의 상태를 알려주고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주어서 감사합니다.
7. tv를 보면서 웃고 울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 오늘의 운세, 믿지는 않지만 가끔은 하루 종일 기분 좋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9. 안마기로 나의 피로를 풀어주고 건강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10. 수중에 있는 만큼 다 써버리는 나에게, 비상금은 조금씩 무거워지는 것을 느끼며 돈의 가치를 새삼 느끼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11. mp3를 이용해서 편하게 음악을 들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12. 드라마를 보면 산만한 나의 성격에도 한순간에 빠져들어 볼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13. 인터넷, 좋은 물건들을 살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14. 성적표, 나에게 아직도 부족하다고 늘 충고해주어서 감사합니다.
15. 카메라, 순간의 감동을 담아내도록 도와주어서 감사합니다.
16. 구름, 3시간동안 가만히 지켜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는 모습으로, 항상 머리위로 바라 볼 수 있 어서 감사합니다.
17. 저희가족 모두 건강한 것에 감사합니다.
18. 아버지, 언제나 나의 목표인 아버지. 제가 한발짝 앞설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9. 어머니, 언제나 저에게 나쁜 점을 하나하나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20. 형제, 어째 하는 짓이 나랑 똑같아서 나의 행동을 제3자의 눈으로 보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21.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맛잇는 밥을 사드릴 수 있게되어서 감사합니다.
22. 먹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에 감사합니다.
23. 세상에 아름다운 풍경들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24. 궁금한 지인들의 소식을 페북을 통해 알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5. 한달 반 밖에 일을 못한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저를 믿고 채용해주신 점장님께 감사합 니다.
26. 잘 알지도 못하는 룸메이트를 배정받아 불편하지만 잘 살고 이해해주는 2명의 룸메이트에게 감 사합니다.
27. 좋은 풍경을 만들어준 바다와 산에게 감사합니다.
28. 좋은 책들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스릴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9. 맛있는 밥을 해주시고 유쾌하게 만들어주는 101동 410호에 사는 김지선 양에게 감사합니다.
30. 30가지를 생각하면서 내가 얼마나 많은 감사함을 꺠닫지 못하고 살았는지 알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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