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도 단계가 있다고 하지요.
초보적인 if~의 단계, 즉 조건부 감사라고 합니다.
~ 해준다면 감사하겠다는 단계를 넘으면
because of ~ 의 단계가 있습니다.
~ 때문에, ~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그 단계를 넘어서면 마지막 단계가 바로
in spite of~ 의 경지라고 합니다.
~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인데요,
두 번째나 세 번째 단계의 사연을 접하노라면 저절로 마음이 숙연해지곤 합니다.
감동이라는 건, 마음이 이곳에서 저곳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라고 하지요.
그 숙연한 마음을 감동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앞으로 감사이벤트 공모작 중 선정된 작품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어쩌면 평범한 글들일 수도 있고, 어떤 대목에서는 콧날이 시큰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읽으시면서, 쓴 사람의 마음이 읽는 분들의 마음으로 스며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___^
세상 사람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드림 투게더 333 캠페인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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