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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까지만 해도 잘 보이던 칠판 속 글자가 안보여서 수업시간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는데 안경점을 추천해주고 함께 골라준 친구에게 감사하고 가끔 포커페이스가 유지가 안된다는 것을 알고있었는데 자기도 노력하면서 바뀌었다고 진심어린 충고를 해줘서 또한 고맙구나! 살면서 이렇게 진지하게 말해 줄 만한 친구가 몇이나 있을까요?
2. 지난학기에 학교에서 진행되었던 뉴스 리딩클럽에서 수상을해서 감사드리고 이번에도 다시 팀을 꾸려서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조원 모두가 적극적이고 참석을 잘해 주어서 고맙고 중간 보고서를 작성해야하는데 다들 정성들여 써준 것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신문을 읽고 견문을 넓히고자 함께 모이긴 했지만 이번에도 수상을 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3. 시험이 끝나고 나서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은 글씨체가 곧으며 이것이 나쁘면 그 사람의 이미지마저 망가진다면서 교정에 노력을 기울이라고 하셨습니다. 한 평생 써온 글씨체를 바꾸기 힘들겠지만 꾸준히 노력하다보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4. 갑자기 생각이나네요. 친형이 예전에 제가 밥을 먹을때 "째각 째각" 소리를 내면서 먹는다고 지적해었습니다. 그땐 왜 저한테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가 안됬었는데 저와 같은 행동을 하는 후배를 보면서 이제야 알았습니다. 후배와 단 둘이 밥을 먹을때 개인적으로 말할거에요. 이것은 기본적인 에티켓이니까요.
5. 아! 그리고 다리를 떨면 복이 달아난다고 말씀해주신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그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썩 보기가 좋지 않는 다는 걸 알고 고치려고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많이 나아진 저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합니다. 항상 품행을 단정히 하겠습니다.
6. 제 롤 모델에게 감사합니다. 예전에 스터디에 만나서 지금까지 인연이 되었는데 요즘 부쩍들어 졸업 시즌이 다가오면서 초조하고 불안 해 했었는데 자기도 한 때 그랬다면서 잘 될 일도 안된다면서 마음을 편하게 갖으라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졸업한다고 취업 못하는건 아닌데 말이죠. 열심히 노력해서 원하는 기업 취업하겠습니다.
7. 제 사랑스럽고 귀여운 룸메이트에게 감사합니다. 평상시에 아침 잠이 많아서 알오티시 후보생이 되면 힘들까봐 걱정했었는데 이제는 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깨워주고 항상 먼저 배려해주고 웃음으로 답해줘서 감사합니다. 가슴 따뜻하고 생각이 깊은 룸메이트와 지난 학기 이래로 이번에도 같은 방을 배정 받은것도 감사합니다.
8. 대외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으면 정보를 제공해주고 먼저 연락을 해서 잘 지내느냐고 안부인사 해주는 제 후배에게 감사합니다. 집이 광주가 아니라서 방학동안 잠깐 광주에 올라갈때는 밤 늦게 까지 있기가 힘들었는데 항상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최근에 후배가 먼저 말을 놓아서 조금 당황스럽지만 저랑 더 친해지고싶은 의도를 알아고나서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9. 예전에 생각나네요... 군 입대 전날에 20년만의 폭설이라고 뉴스에 나왔습니다. 눈이 엄청 많이와서 걸어서 앞으로 나아가기도 힘들었는데 함께 군 부대까지가서 더 성숙해져서 오고 몸 조심하라며 배웅해준 친구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친구가 가끔 원망스러울때도 그때 그 순간을 기억할때마다 용서가 됩니다. 참 고마운 친구입니다.
10. 마지막으로 우리 엄마!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어머니에게 감사합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시장에 나가셔서 장사를 하셨습니다. 그땐 생선 냄새가 싫어서 엄마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도 했었는데 참 어리석었습니다. 명절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 일찍 가셔서 저녁 늦게 돌아오시는 우리 어머니, 주말에 제가 집에 가면, 피곤하실텐데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어머니, 아들이 얼른 취업해서 지금까지 고생하신거 다 갚아드릴게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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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감사하기 소개 | 웹마스터 | 2014.04.14 | 12113 |
공지 | 감사글 작성시 비밀글 설정하지 마세요! | 웹마스터 | 2014.04.14 | 12201 |
375 | 하루하루 소중함을 알게되는 감사함 1 | 이민용 | 2014.04.20 | 3 |
» | 감사할일들이 참 많죠. 3 | 감사합니다. | 2014.04.19 | 1505 |
373 | 10감사 2 | 전미경 | 2014.04.19 | 2012 |
372 | 항상감사합니다!! 2 | thank you | 2014.04.19 | 1582 |
371 | 10감사 2 | 131239 | 2014.04.18 | 2141 |
370 | 10감사 2 | 1331079 | 2014.04.18 | 2287 |
369 | 오늘의 10감사! 2 | 이지향 | 2014.04.17 | 2365 |
368 | 감사합니다. 2 | 김지은 | 2014.04.17 | 2352 |
367 | 오늘 하루도 행복합니다*^^* 2 | 서태지 | 2014.04.17 | 2373 |
366 | 10가지 감사. 2 | 신정화 | 2014.04.17 | 2497 |
365 | 나의 존재를 알게 해주는 10가지감사 2 | 엄진호 | 2014.04.17 | 1870 |
364 | 10감사 2 | 비공개 | 2014.04.17 | 2425 |
363 | 저는 7감사를 적어보려합니다. 1 | 이성훈 | 2014.04.17 | 2169 |
362 | 가끔은 하늘 바라보며 생각할수 있는 여유로움을... 1 | 조옥주 | 2014.04.17 | 1952 |
361 | 동신인의 10감사 2 | 한유아 | 2014.04.17 | 2171 |
360 | 10감사 2 | 나유석 | 2014.04.17 | 2064 |
359 | 총장님께 | 1337006김은주 | 2014.04.17 | 2142 |
358 | 평범한 나의 일상 속에 숨겨진 소중한 것들 2 | 김지수 | 2014.04.17 | 1326 |
357 | 감사합니다. 2 | 박준현 | 2014.04.17 | 2269 |
356 | 10감사 2 | 유성훈 | 2014.04.17 | 2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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