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05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1. 작년까지만 해도 잘 보이던 칠판 속 글자가 안보여서 수업시간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는데  안경점을 추천해주고 함께 골라준 친구에게 감사하고 가끔 포커페이스가 유지가 안된다는 것을 알고있었는데 자기도 노력하면서 바뀌었다고 진심어린 충고를 해줘서 또한 고맙구나! 살면서 이렇게 진지하게 말해 줄 만한  친구가 몇이나 있을까요?


2. 지난학기에 학교에서 진행되었던 뉴스 리딩클럽에서 수상을해서 감사드리고 이번에도 다시 팀을 꾸려서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조원 모두가 적극적이고 참석을  잘해 주어서 고맙고 중간 보고서를 작성해야하는데 다들 정성들여 써준 것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신문을 읽고 견문을 넓히고자 함께 모이긴 했지만 이번에도 수상을 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3. 시험이 끝나고 나서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은 글씨체가 곧으며 이것이 나쁘면 그 사람의 이미지마저 망가진다면서 교정에 노력을 기울이라고 하셨습니다. 한 평생 써온 글씨체를 바꾸기 힘들겠지만 꾸준히 노력하다보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4. 갑자기 생각이나네요. 친형이 예전에 제가 밥을 먹을때 "째각 째각" 소리를 내면서 먹는다고  지적해었습니다. 그땐 왜 저한테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가 안됬었는데 저와 같은 행동을 하는 후배를 보면서 이제야  알았습니다.  후배와 단 둘이 밥을 먹을때 개인적으로 말할거에요. 이것은 기본적인 에티켓이니까요.


5. 아! 그리고 다리를 떨면 복이 달아난다고 말씀해주신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그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썩 보기가 좋지 않는 다는 걸 알고 고치려고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많이 나아진 저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합니다. 항상 품행을 단정히 하겠습니다.


6. 제 롤 모델에게 감사합니다. 예전에 스터디에 만나서 지금까지 인연이 되었는데 요즘 부쩍들어 졸업 시즌이 다가오면서 초조하고 불안 해 했었는데 자기도 한 때 그랬다면서 잘 될 일도 안된다면서 마음을 편하게 갖으라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졸업한다고 취업 못하는건 아닌데 말이죠. 열심히 노력해서 원하는 기업 취업하겠습니다.


7. 제 사랑스럽고 귀여운 룸메이트에게 감사합니다. 평상시에 아침 잠이 많아서 알오티시 후보생이 되면 힘들까봐 걱정했었는데 이제는 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깨워주고 항상 먼저 배려해주고 웃음으로 답해줘서 감사합니다. 가슴 따뜻하고 생각이 깊은 룸메이트와 지난 학기 이래로 이번에도 같은 방을 배정 받은것도 감사합니다.


8. 대외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으면 정보를 제공해주고 먼저 연락을 해서 잘 지내느냐고 안부인사 해주는 제 후배에게 감사합니다. 집이 광주가 아니라서 방학동안 잠깐 광주에 올라갈때는 밤 늦게 까지 있기가 힘들었는데 항상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최근에 후배가 먼저 말을 놓아서 조금 당황스럽지만 저랑 더 친해지고싶은 의도를 알아고나서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9. 예전에 생각나네요... 군 입대 전날에 20년만의 폭설이라고 뉴스에 나왔습니다. 눈이 엄청 많이와서 걸어서 앞으로 나아가기도 힘들었는데 함께 군 부대까지가서 더 성숙해져서 오고 몸 조심하라며 배웅해준 친구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친구가 가끔 원망스러울때도 그때 그 순간을 기억할때마다 용서가 됩니다. 참 고마운 친구입니다.


10. 마지막으로 우리 엄마!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어머니에게 감사합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시장에 나가셔서 장사를 하셨습니다. 그땐 생선 냄새가 싫어서 엄마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도 했었는데 참 어리석었습니다.  명절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 일찍 가셔서 저녁 늦게 돌아오시는 우리 어머니, 주말에 제가 집에 가면, 피곤하실텐데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어머니, 아들이 얼른 취업해서 지금까지 고생하신거 다 갚아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2014.04.21 00:04 SECRET

    "비밀글입니다."

  • breeze 2014.04.28 18:14
    왠지 섬세하고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지는 분일 것 같아요... 뉴스리딩클럽.. 이번에도 꼭 수상하시구요.. 원하시는 회사에 꼭!! 취업하실거예요.. 홧팅!!
  • 감사합니다 2014.05.01 22:51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이끌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 가득 찬 황금연휴 보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감사하기 소개 웹마스터 2014.04.14 12113
공지 감사글 작성시 비밀글 설정하지 마세요! 웹마스터 2014.04.14 12201
375 하루하루 소중함을 알게되는 감사함 1 secret 이민용 2014.04.20 3
» 감사할일들이 참 많죠. 3 감사합니다. 2014.04.19 1505
373 10감사 2 전미경 2014.04.19 2012
372 항상감사합니다!! 2 thank you 2014.04.19 1582
371 10감사 2 131239 2014.04.18 2141
370 10감사 2 1331079 2014.04.18 2287
369 오늘의 10감사! 2 이지향 2014.04.17 2365
368 감사합니다. 2 김지은 2014.04.17 2352
367 오늘 하루도 행복합니다*^^* 2 서태지 2014.04.17 2373
366 10가지 감사. 2 신정화 2014.04.17 2497
365 나의 존재를 알게 해주는 10가지감사 2 엄진호 2014.04.17 1870
364 10감사 2 비공개 2014.04.17 2425
363 저는 7감사를 적어보려합니다. 1 이성훈 2014.04.17 2169
362 가끔은 하늘 바라보며 생각할수 있는 여유로움을... 1 조옥주 2014.04.17 1952
361 동신인의 10감사 2 한유아 2014.04.17 2171
360 10감사 2 나유석 2014.04.17 2064
359 총장님께 1337006김은주 2014.04.17 2142
358 평범한 나의 일상 속에 숨겨진 소중한 것들 2 김지수 2014.04.17 1326
357 감사합니다. 2 박준현 2014.04.17 2269
356 10감사 2 유성훈 2014.04.17 2101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9 Next ›
/ 2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520-714) 전남 나주시 건재로 185번지 동신대학교 Tel. 061-330-3015~8 Fax 061-330-3019

Copyright (c)2013 동신대학교 홍보협력팀.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 Reserved.

d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