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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의 살아옴을 돌아보며 감사한 일들을 이렇게나 많이 떠올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오늘 하루도 큰 탈 없이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3.환절기마다 늘 감기로 고생했는데 올 겨울엔 아직까지 큰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4.열정적인 수업으로 쉬는 시간에 까지 오늘도 저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시고 오늘 상담을 하며 많은 피드백을 주시고 친구처럼, 가족처럼 학생들의 안부를 물으시는 교수님들께 감사합니다.

5.웃는 얼굴로 저에게 "안녕하세요 언니, 누나" 라고 인사를 건낸 후배들에게 감사합니다.

6.저희 인사에 웃는 얼굴로 인사를 받아주시고 안부를 묻는 선배님들께 감사합니다.

7.늘 이런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열어 주시고 학교와 학우들 발전에 힘써주시는, 또 인사드리면 늘 웃는 얼굴로 자상하게 받아주시는 총장님, 관계자 분들께 감사합니다.

8.늘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고, 오늘도 "우리딸 보고싶네 최고야" 라고 타지에 나와있는 딸에게 전화로 응원하고 힘을 주시는 사랑하는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9."뭐 부족한건 없고? 날씨는 춥니? 따뜻하게 하고다녀" 라고 전화로 저의 안부를 물으시고, 늘 저를 걱정하며 오늘도 저희 가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10.늘 티격태격하지만 자신이 받은 첫월급에서 누나 쓰라고 용돈도 보내주고 제가 보낸 빼빼로를 무뚝뚝하지만 "맛있네"라고 카톡을 남겨 표현해주는 남동생에게 감사합니다.

11.오늘도 학교에서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같이 수업듣고, 밥을 먹으며 재밌는 이야기들을 나누고 즐겁게 대학 생활을 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인 동기들에게 감사합니다.

12.빼빼로데이라고 빼빼로와 손편지를 써주고, 늘 나를 최고의 여자친구라고 치켜세워주고 응원하며,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내가 싸준 도시락을 누구보다도 맛있게 먹는 남자친구에게 감사합니다.

13.오늘도 저희 학교의 미화를 위해 열심히 청소해주시는 청소부 아주머니, 아저씨들께 감사합니다.

14.택배를 받으러가거나, 아파트 앞에서 마주치면 늘 웃는 얼굴로 인사를 받아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경비원 아저씨들께 감사합니다.

15.새구두를 신어 발 뒷꿈치가 까진 저에게 밴드를 빌려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16.오늘도 맛있게 닭볶음탕을 만들어주셔서 맛있는 점심을 먹게 해주신 길목식당 아주머니께 감사합니다.

17.늘 손녀걱정에, 전화하면 당신의 안부보다 나의 안부를 물으시고 찾아 뵈러 가면 쌈짓돈을 꺼내 천원이라도 더 쥐어주려 하시는 할머니께 감사합니다.

18.찾아뵐때마다 딸처럼 잘 챙겨주시고, 맛있는거 하나라도 더 먹이려고 하시는 남자친구 어머님께 감사합니다.

19.오늘 샤프를 잃어버린 저에게 샤프를 빌려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20.아침에 자신도 지각할텐데도, 저에게 먼저 샤워를 하라고 양보해준 룸메이트 동생에게 감사합니다.

21.자신이 만든 빼빼로를 먹어보라며 동기들에게 나눠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22.오늘 점심시간에 상담을 받느라 시간이 늦어져 배고팠을텐데도, 제가 상담 끝날때까지 기다려준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23.큰 부족함없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고, 먹고싶은 것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4.헌혈하러 갔을때 건강한 몸으로 남들을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5.얼마전까지 소화가 잘 안되서 속이 더부룩 했는데 오늘부터는 속이 많이 편해져서 감사합니다.

26.요며칠 잠을 잘 못자서 입 천장이 헐고 혓바늘이 돋아, 음식을 먹거나 양치할때 많이 불편하고 쓰리고 아팠는데 많이 나아져서 큰 불편함이 없음에 감사합니다.

27.집에 갈때마다 꼬리를 흔들어 반겨주고, 옆에서 애교를 부리며 힘을 주는 강아지 아롱이에게 감사합니다.

28.가족같은 우리 아롱이를 분양해주시고 갈때마다 버섯, 쌀, 고추장들을 직접 재배하시고 만들어 저희에게 나눠주시는 순천고모님께 감사합니다.

29.늘 귀여운 말투와 모습으로 방송을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 짓게 하여 힐링을 시켜주는 삼둥이에게 감사합니다.

30.여름은 더위를 많이 타고, 모기가 많아 너무 괴롭고 싫었는데 날씨가 조금 춥기는 해도 여름보다는 훨씬 좋고 겨울냄새와 분위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지금 이 계절이 감사합니다.

31.올해는 일정이 안맞아서 참석하지 못했지만, 작년에 '오늘 하루 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좋은 멘토 선생님께 많은 지식을 얻고, 학우들에게 많은 정보를 공유받아 마음의 양식과 견문을 넓힐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32.치료실습을 통해, 많은 준비와 실습, 피드백으로 '좋은 언어치료사'에 한발 다가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33.저에게 많은 것을 노력하고, 시도하고, 공부할 수 있게 하는 저의 아동 '민서'에게 감사합니다.

34.아직 학생신분으로 많은 것이 부족하고, 서툼에도 불구하고 저를 치료사선생님으로 깍듯하게 대해주시고 늘 먹을것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는 저의 아동 '민서'어머님께 감사합니다.

35.졸업 후에도 먼저 연락드리지 못해도, 연락을 주시며 안부를 물어주시고 필드에 나가 느낀것들과 정보들을 많이 알려주시고 친언니처럼 늘 잘 대해주시는 졸업하신 선배님께 감사합니다.

36.제가 차린 밥을 맛있게 먹어주고, 설거지를 해준 룸메이트에게 감사합니다.

37.관찰보고서를 쓸때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는데, 자신의 과제도 많고 바쁠텐데 전화로 저에게 자세히 많은 것을 설명해준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38심하진 않았지만 경도의 부정교합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갈때마다 편하게 대해주시고 언니처럼 말을 걸어주시며 열심히 치료해주신, 이미지치과 의사선생님과 간호사 언니들께 감사합니다.

39.졸업한 후에도 저희를 잊지 않고 연락을 주고 받으시며, 종종 모여서 밥이나 술을 사주시며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는 중3 담임선생님께 감사합니다.

40.조그만한 시골동네에서 초,중학교를 나와서 남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과 순수함, 소박함을 느끼며 자랄 수 있었던 저의 환경에 감사합니다.

41.늘 꼬맹이였던 저를 자기 친동생처럼 아껴주고, 잘 챙겨주며, 같이 인형이나 로봇놀이를 해주었던 어린시절 앞집 형제 오빠들에게 감사합니다.

42.15년이란 시간동안 늘 많은 것을 털어놓으며, 가깝게 지내고 자주 못만나도 생일만큼은 꼭 만나서 챙겨주고 간만에 연락해도 어색함 없이 너무나도 편한 초등학교,중학교(같은 동네에서 나와 다 같이 다님)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43.대학친구는 겉친구라는 편견을 없애주고, 1학년때는 기숙사에서 같이 뒹굴뒹굴 하며 누구보다도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지금은 각자 자취하고, 기숙사에 살아 뿔뿔이 흩어져도 늘 변함없이 편하고 좋은 친구인 대학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44.2학년때부터 2년동안 트러블 한번 없이, 서로 편하게 해주고 고민도 많이 들어주며 많은 도움을 주는 룸메이트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45.랜덤배정으로 자기 혼자 언니들 사이에 껴서 많이 불편하고 어색했을텐데도, 늘 웃는 얼굴로 인사를 건내고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룸메이트 동생에게 감사합니다.

46.중3때부터 과학을 싫어하던 저에게, 과학에 흥미를 갖게 해주고 친구처럼 때로는 오빠처럼 편하고 재밌게 대해주시고 아직까지도 사제의 연을 이어가는 학원과학선생님께 감사합니다.

47.부족하고 실수 많은 알바생이였을텐데도, 방학이면 저만한 알바생이 없다고 늘 먼저 연락을 주시고 첫 알바라서 애착도 많이 갔었는데 그만둘때 보너스로 10만원이나 더 얹어주시고 딸처럼 잘 챙겨주셨던 GS25둔덕점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48.세상물정도 잘 모르고 수능 끝나고 처음 알바했을때, 겁도 많이 나고 무서웠는데 친동생처럼 잘 챙겨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셨고 지금도 연락을 하며 좋은 오빠동생으로 지내는 야간알바 오빠께 감사합니다.

49.알바했을때 고생많다며 먹을 것을 늘 챙겨주셨던, 옆가게 파리바게트 언니들과 대리운전 기사아저씨들께 감사합니다.

50.분식을 좋아해서, 친구들이랑 맨날 학교앞에 분식점이 생겼으면 했었는데 일주일 전에 '얌샘' 이라는 가게를 오픈하여 맛있는 분식요리들을 먹게 해주신 얌샘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51.부족한 선생님이였을텐데도 스승의 날이나, 그냥 평상시에도 서툰 문자로 '안주영샘 보고싶어요'라고 연락을 주는 계절학교 저희 반, 선광학교 2반 학생들에게 감사합니다.

52.남자친구 도시락을 싸주며, 남자친구 형과 형수님 드릴 월남쌈을 더 만들어서 드렸는데 맛있게 드셔주시고 20분 거리에 있는 던킨도넛까지 가셔서 도넛을 사다주시며 남자친구에게 저를 치켜세워 주시는, 남자친구 형님`형수님께 감사합니다.

53.떡볶이를 너무 좋아하는 저인데, 저렴한 가격에 너무나도 맛있었던 떡볶이를 만들어 주신 남포동 떡볶이가게 이모님들께 감사합니다. 

54.친구의 친구 언니께서 큰 병때문에 헌혈증이 필요하셔서, 제가 모았던 헌혈증을 다 드렸는데 지금은 수술도 잘 받고 병이 완쾌 되셨다고하여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55.자주 연락도 못했던 저인데, 저의 진로에 더 관심갖으며 찾아보고 늘 저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는 친척언니께 감사합니다.

56.영화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저인데, 잘 챙겨준것도 없고 해준것도 없는데 남자친구와 함께 먹고 보라며,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과 영화표를 선물해준 곧 군대가는 후배에게 감사합니다.

57.많은 이벤트와 복지제도, 마일리지제도,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고, 많이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동신대학교에 감사합니다.

58.슈스케때부터 팬이였는데 이번 축제때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손까지 잡을 수 있었던, 울랄라세션과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신 총학생회 임원분들께 감사합니다.

59.똑같은 학생으로 받는 용돈도 한정적일테고, 국시공부로 바쁘실텐데도 저희에게 술과 밥을 사주시고 많은 조언과 자문을 구하면 열심히 알려주시는 선배님께 감사합니다.

60.1년동안 누구보다 고생하고, 치료준비 하느라 바쁘고 학생회 일때문에 바쁘고 힘들었을텐데도 최선을 다해 우리과를 잘 이끌어준 제 주치료사이자 학회장인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61.혼자라면 너무 힘들고 잠도 못잤을텐데, 몇시간동안 제가 남자친구에게 줄 빼빼로를 만드는 것을 도와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62.장애아동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고, 사제의 정을 느낄 수 있었고, 가르치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줬던 '2014 겨울계절학교' 에 부교사로 참여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63.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상심이 너무나도 컸는데, 바로 획득하셨다고 연락주시고 사례도 거절하셨던 다른과 학우분께 감사합니다.

64.동생의 진로와 미래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자신의 앞길을 계획성 있게 설명하고 알바와 직장을 구해 열심히 일하며 노력하면서 철든 모습을 보여주어 마음의 무게를 덜어준 동생에게 감사합니다.

65.얼마전 결혼기념일이여서 커플후리스와 케익, 영화표, 편지를 준비해 드렸는데 너무나도 고마워하고 지금도 예쁘게 잘 입고 다니시고 늘 금슬이 좋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66.누구보다도 착하고 좋고, 아낌없는 사랑을 주어 매일매일 행복하게 해주는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67.작년에 크게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자신의 일처럼 같이 걱정하고 화내고 백방으로 알아봐서 해결해 준 10년지기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68.계절학교 교사가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보고서 쓰는 법도 잘 모르고, 낯도 많이 가리던 저에게 먼저 다가와주고 많은 도움을 주며 아직까지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구, 언니처럼 지내는 겨울계절학교 선광학교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69.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고 걱정이 앞서던 저였는데, 장난삼아 봤던 타로에서 긍정적인 말들이 많이 나와 많은 힘이 되어 동기부여를 하게 해주었던 갤러리존 1번방 타로이모님께 감사합니다.

70.부산사상에서 광주가는 고속버스, 6시 10분 첫차를 탔는데 기사님이 한분한분 악수를 하며 오늘도 안전운행 하시겠다며 잘부탁드린다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고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71.비행기를 타본적도 없고, 해외여행을 가본적이 없어 언제나 꿈이고 동경하는 것이였는데 이번 겨울방학에 일본여행을 갈 기회가 생겨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72.사제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수님`동기`후배들과 함께 순천시티투어를 하고 종종 모임을 통해 많은 것들을 공유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고, 더욱 사제간이나 선후배간 사이가 돈독해 진것 같아 감사합니다.

73.고등학교때까지 문예창작학과로 진로를 결심하고, 글짓기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언어치료학과로 진로를 결정하고 난 뒤, 글짓기를 할 기회도 많이 없었고 의욕도 없었는데, 매년 학교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통해 제 꿈들을 키워나가고 펼칠 동기부여가 되는 기회의 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74.핸드폰이 고장나서 수리할 비용에 걱정하고 있었는데, 무상으로 수리해주셔서 더욱 유용하고 쓸수 있게 해주신 서비스센터 아저씨께 감사합니다.

75.스물두살이란 나이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패기와 용기를 주는, 나의 젊음에 감사합니다.

76.발음전사 과제로 막막하고 언제 끝날까 싶고 지루해하던 참이었는데, 5시간은 걸릴줄 알았는데 2시간 만에 끝나서 정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77.과제를 하고 있는 저에게 양손가득 군것질거리를 사와서 먹으면서 하라고 기운내라고 응원해주는 룸메이트께 감사합니다.

78.큰 병치레 없이, 사고없이 무탈하고 건강하게 살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79.부모님과 가족들이 건강하시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친구들이 건강함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80.힘들다고 전화하면 언제든지 몇시간이고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힘이 되어주는 고향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81.좋아하는 책들을 원하면 언제든지 빌릴 수 있는 중앙도서관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82.추운날에도 열심히 학우들에게 인사하며 홍보하는 청춘 학생회 후보님들께 감사합니다.

83.평소 식물을 잘 못키우는 저인데 남자친구가 100일에 선물해준 선인장이 시들지 않고, 예쁘게 잘 자라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84.솔직히 처음엔 100감사를 다 채울수 있을까 고민했었는데 아직도 감사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음에 무심코 지나갔던 사소한 기억들도 모두 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85.밖에서 사먹지 말고 건강하게 집밥을 먹으라며, 반찬을 챙겨주시는 저희 부모님, 룸메이트들 부모님들께 감사합니다.

86.호반아파트가 없어진다는 소문때문에 어디서 살지 막막했는데, 아직 계약기간이 다 안끝나고 무사히 합격하여 지금까지 저렴한 가격에 편하게 잘 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87.큰 꿈이나 목표가 없었던 고3때 동신대 언어치료학과 입시설명을 들어 진로를 결정하여 지금까지 무탈하게 이 길이 적성에 맞게 내 길로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88.좋은 언어치료사가 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는 저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힘을 주시는 교수님들께 감사합니다.

89.오늘 저에게 따뜻한 녹차한잔을 건내주신 대학원선배님께 감사합니다.

90.저번에 버스를 탔을때 버스카드를 찍었는데 잔액은 부족하고, 만원짜리 밖에 없었는데 화 한번 내시지 않고, 웃는 얼굴로 그럴때도 있다며 그냥 타라고 하셨던 여수버스 73번 기사님께 감사합니다.

91.꼭 가보고싶었고, 너무나도 좋은 추억과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했었던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볼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92.제가 이번 데이트에 돈을 너무 많이 썼다며, 자기 쓸 돈도 부족할텐데도 몰래 지갑에 용돈을 넣어 준 남자친구에게 감사합니다.

93.얼마전에 학생회관 앞에서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줬는데, 너무나도 감사해하며 사례를 하려고 하셨던 학우의 마음에 감사합니다.

94.오늘 날씨가 추워 얇게 옷을 입고 나간 저에게, 목도리라도 덮고 있으라며 자신의 목도리를 벗어줬던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95.부족한 저를 선생님이라고 불러가며, 처음엔 낯을 많이 가렸지만 언제부턴가 "선생님 또 와요?" 라고 물으며 마음을 열어준 나주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감사합니다.

96.아기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저희가족에게, 저와 동생에게는 이쁜 조카를, 엄마아빠께는 이쁜 조카손주를 낳아 집으로 데려와서 재롱을 보여주며 웃음이 끊이질 않게 해주는 조카와 친척언니에게 감사합니다. 

97.예전에 룸메이트 들과 요리를 하다가 냄비에 불이 붙었는데, 소화기도 고장나고 119도 늦게 오고 조금만 늦었으면 큰 불이 났었을텐데 저희의 도움요청에 자신의 일처럼 맨발로 뛰어와서 소화기로 불을 꺼주신, 생명의 은인인 같은 층 학우분께 감사합니다.

98.손편지를 주고받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늘,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못볼때면 많은 편지를 써서 감동을 주는 장거리 연애중인 남자친구에게 감사합니다.

99.이번에 밀렸던 알바비를 받아, 부모님께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100.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고, 그동안 많은 것을 베풀고 도움 받으며, 나눔과 도움의 소중함을 알고, 더욱 더 감사할 날들이 많은 저의 앞날이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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