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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8 13:36
다시 쓰는 감사!!! -상담심리학과 강**
조회 수 618 추천 수 0 댓글 0
1.중간고사이후 한동안 자존감이 팍 떨어져 3감사를 쓰지 못했는데 다시 쓰게 되어 감사합니다.
2.3감사를 다시 쓸 수 있도록 동기부여해 주신 집단상담 프로그램 '긍정심리'진행해주신 최선휘 선생님! 감사합니다.
3.프로그램 마지막 날이라고 아이스크림을 사 온 채헌군! 감사합니다.
4.'긍정심리'프로그램 함께 했던 학우들 덕분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5. 항상 밝은 표정으로 맞이해주시는 상담실 선생님께도 감사합니다.
6.1교시 수업 후 쓰러졌던 후배님이 병원 가기 전 의식이 회복되어서 갑사합니다. 괜찮을거라 믿어요.
7.어버이날인데 부모님을 찾아뵙지못해 불편했는데 남편이 양가에 다녀와줘서 감사합니다.
8.여전히 씩씩하게 여가를 즐기시는 울 엄마! 감사합니다.
9.그런 엄마를 투덜거리면서도 꿋꿋하게 집을 지키고 계시는 울 아버지! 감사합니다.
10.항상 잘한다고 해주시고 할 수 있다고 쿨하게 용기를 주신는 엄마! 감사합니다.
11.그런 엄마에게 고맙다고 말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2.보청기를 하고 계신 아버지! 본인에게 유리한 말만 듣고 싶으신 대로 듣는 아버지가 곁에 계셔서 감사합니다.
13.아버님께 전화드렸더니 건강하고 예쁙게 잘 크라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을 키우라는 뜻이겠죠...
14.항상 나에게 고맙다고 해 주시는 어머니! 따뜻한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5.요즘 물김치가 먹고 싶어 주말에 담가야지 했는데 물김치를 보내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16.건강하게 학교 잘 다니라고 해 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17.카네이션그림과 편지,'사랑해'상장을 만들어 준 딸에게 감사합니다.
18.시험 스트레스 주지않고 많이 놀게 해줘서 고맙다는 아들의 편지! 감사합니다.엄마맘은 어떤지 알까???
19.어버이날 수학여행가서 금욜날 돌아오는 아들, 가끔 안보이는 게 효도하는 걸 아는 중 2 아들! 감사합니다.
20.통화했는데 여행이 괜찮다고 하니 감사합니다.
21.사고 싶은 것을 사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며 용돈 맘 가는대로 쓰라고 문자를 보냈다. 너무 아끼고 올까봐서..허튼곳에 낭비하지 않는 아들 감사합니다.
22.딸에게 어버이날이니까 저녁 설겆이는 너가 해도 되겠다라고 했더니......뭐 ??? 꼭 그러라는 법은 없다고 당당하게 의사표현하신 딸에게 감사합니다.
23.아침 설겆이를 못했었는데 설겆이 해준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24.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해주는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25.함께 공부하는 언니들이 오늘도 함께여서 감사합니다.
26.비염때문에 숨쉬는 자체가 너무 힘들었는데 해결해 주신 이빈후과 원장님 감사합니다.
27.윤리 발표시간 자료준비에 발표까지 잘해 준 민우군! 감사합니다.
28.지난해부터 감사일기를 써야지 생각만 했었는데 333 감사 캠페인을 만들어 준 학교에 감사합니다.
29.골수이형성 증후군을 진단받은 친한 친구가 있는데 서울에서 정밀검사한 혈액 수치가 더 나빠지지 않았다고하니 감사
합니다.
30.불과 몇 십분 전 이 30 감사를 다 썼는데 키를 잘못 눌러 사라져 버렸지만 인내를 가지고 다시 쓰고 이 행사에 참여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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