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를 세상이란 바깥으로의 여행을 시켜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2. 서로 무뚝뚝하지만 챙겨주고 의지가되며 지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있는 동생에게 감사하다.

3. 남자셋만있어서 적막만 흐르던 집에 활기를 넣어준 우리가족이나 다름없는 반려견 행복이에게 감사하다.

4. 항시 삼시세끼 밥먹었냐고 걱정하시고 전화하면 내걱정 먼저 해주시고, 꼬박꼬박 찾아뵈면 꼭 쌈짓돈을 챙겨주시는 내 할머님께 감사하다.

5. 9시부터 6시까지 부대끼고 나를 챙겨주고 내 일에 먼저 배려를 해주는 실험실 동조형님 형봉이형님에게 감사하다.

6. 내 어두침침했던 하루하루를 밝고 명랑하게 만들어준 내 여자친구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미안하고 많이좋아한다. 더이쁜사랑하자. 고지은♥

7. 우리가 먹을수있는 모든 것들을 만들어주신, 아니 지금도 만드느라 고생하지는 생산업에 종사하시는분,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먹는것이 곧 행복이기때문에~^_^

8. 쾌적한 학교 강의실에서 공부할수있게 만들어주신 청소하시는 어머님들께 감사하다. 이분들이 없었을때 지저분한 환경에서 공부한다는걸 생각하면 끔찍하다..

9. 매일아침 안전하게 등교할수있게 하시는 교통정리 아버님들과 스쿨버스기사분들께 감사드린다.

10. 군복무중 차량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하고 아파서 어머니생각나서 슬퍼할때 당장 달려와주신 이모,이모부님께 감사드린다.

11. 먹어도 살이안찌는 체질인 내 몸에게 감사한다. 맘놓고 먹을수 있어서..~~!

12. 남은시간에 뻘짓안하고 통기타치는 취미를 만들어준 내 첫 룸메이트 형에게 감사하다.

13. 세상의 이치와 내가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악착같이 돈을벌어야 하는 이유도 알려준 룸메이트 형 김세광에게 또 한번더 감사한다.

14. 2년간의 군생활에서 암울했던 시간을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준 내 군대 동기들에게 감사한다.

15. 군대에서 이별의 아픔으로 고통받고 있을때 나를 그 고통,시련의 구렁텅이에서 나를 달래주며 꺼내준 맞선임 나보다 한살많은 노훈이형에게 감사하다.

16. 우리가 사회에 나가서 더 나은 사람으로써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할수있게 경험과 지식을 주시는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17. 복학해서 친구없이 외로이 다닐뻔했지만 같은날 입대하고 같은날 전역한 내 입학동기 홍길이가 있어서 즐거운 12년도를 보낸것에 감사하다.

18. 실험실에 있으면서 실험용 쥐들을 날마나 보며 문뜩 생각이 났는데, 그 따스한 온기를 가진 애들, 하나의 생명이 죽어야하는 운명이 우리들의 의학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 쥐들에게 감사한다.

19. 나는 조용하지않으면 잠을자지못한다. 그래서 항상 노랑색 귀마개를 하고자는데 이게 없으면 푹자지 못한다. 나의 깊은잠을 만들어주는 노랑색 귀마개와, 이걸 발명한 사람과, 이걸 만드는 공장을비롯하여 일하시는 분까지 모두 감사하다.

20. 우리가 두발뻗고 푹자고 모든 생활을 할수있게 북한같은 위협국가로부터 항시 전투준비를 하고있는 우리나라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하다.

21. 스마트폰, 컴퓨터, 인터넷, 자동차와 같은 우리의 편리함을 만들어준 윗세대의 과학자, 발명가, 기술자 분들게 매우매우매우매우감사함을 느낀다. 이것들이 없다고 생각해보면,, 우리모두 감사함을느낄것 같다..

22. 어렸을때 내가 올바르게 자랄수 있도록 나를 다잡아주시고 나를 감싸안아주시고 나쁜생각 안들게 몸소 나를 키워주신 내 어머니에게 감사함과 사랑함을 느낀다.

23. 내가 옷입는거에 대한 패션 센스를 지적을 해주고 태클을걸어준 내친구 준석이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옷입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24. 반곱슬이라서 굳이 펌을 안해도되고,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할수 있는 내 머리카락에게 감사하다!!~~

25. 국가장학금제도 덕분에 조금나은 주머니 사정을 만들어준것에 감사하다.

26. 항상 바쁘고, 어제도 피곤했을텐데 오늘도 열심히 일해주는 내 멀쩡한 두손 두발에게 감사하다!!

27. 아침에 일어나서 맨먼저 하는일이 네이버를들어가 웹툰을 본다. 빵빵터지는 웃음과 활기찬 아침을 선사 해 주는 웹툰작가분들께 감사드린다.

28. 나는 눈이 너무 안좋아서 안경이 없으면 제대로 된 생활을 할수없다. 내게 밝은세상과 정상적인 시야를 제공해주는 제2의눈 안경과 안경에 종사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29. 우리에게 깨끗한 숨을쉬게 해주고 보기에도 아까운 장관들을 선사해주며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준 꽃, 나무, 하늘, 공기, 흙, 돌, 물, 바람..등등 모든 자연환경들에게 감사하다.

30. 즐거운 학교생활과 축제, 체육대회등.. 지금도 하고있는 동아리축제를 포함한 대학교의 로망을 만들어주고 학교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고생하는 우리 동신대학교 총학생회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이렇게나 감사한일이 많은지 몰랐는데 저는 항상 감사한일 안에서 살고있었네요^^;

덕분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된거 같습니다.!!

감사한 하루! 내일~ 평생~이 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