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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벌써 5년전 일인데, 성공률은 100%에 가깝지만 어쨌든 대수술이었던 척추측만증 수술이 잘 되고 시간이 흘러 오늘 하루도 생명 주심에 감사합니다.
2. 신경학에서 들은 바로는 뇌활성에 젓가락질이 좋다고 했는데 별로 활성은 안된것 같지만 젓가락질을 올바르게 가르쳐주신 엄마에게 감사합니다.
3. 비염이라 늘 분비물을 달고 사는데 그 때마다 항상 저의 이분비물을 책임져주는, 무생물이지만 휴지에게 감사합니다.
4. 오늘 제가 이자리 가운데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5. 학생식당에 가면 반갑게 맞아주시는 학생식당 아주머니들, 저 기억해주시고 인사해주셔서 민망하지만 감사합니다.
6. 돈을 벌어서 우리에게 밥 사먹으라고 돈 챙겨주시는 어머니, 물주로서 감사드립니다.
7. 감사하다고 속으로만 생각했지 글로 딱 명확하게 써 본 적은 없는데 이렇게 감사함을 적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게 해준 학교에 감사합니다.
8. 늦었을때 택시를 바로 잡을 수 있게 제 쪽으로 와주신 택시기사 아저씨 감사합니다.
9. 모니터를 바꾸려고 관련회사에서 일했던 사촌 작은 새언니한테 물어보려고 작은 오빠한테 전화했는데 굉장히 큰 모니터를 떡 보내시고 자신이 사주는 거라던 작은 오빠, 지금도 보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10. 전쟁을 많이 벌이지만 어쩔수 없는 엄마, 투닥거리지만 잘생기고 노안인 내 동생, 그 외 가족들에게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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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감사하기 소개 | 웹마스터 | 2014.04.14 | 12113 |
공지 | 감사글 작성시 비밀글 설정하지 마세요! | 웹마스터 | 2014.04.14 | 12201 |
335 | 하루하루가 감사합니다. | 서태지 | 2013.10.31 | 1843 |
334 | 감사하는 마음 | sah | 2013.10.31 | 1664 |
333 | 10가지 감사 | 블리 | 2013.10.31 | 2094 |
332 | Thank you :D | Jeong. | 2013.10.31 | 1506 |
331 | 모든일에 감사합니다. | 이주영 | 2013.10.31 | 1877 |
330 | 감사합니다 | 강정인 | 2013.10.31 | 2290 |
329 | 10가지 감사합니다. | 이재현 | 2013.10.31 | 1917 |
328 | 감사합니다 | 조재용 | 2013.10.31 | 2062 |
327 | 나를 있게 하는 10가지 감사 | 박기수 | 2013.10.31 | 2182 |
» | 감사합니다. | 장하은 | 2013.10.31 | 1761 |
325 | 감사합니다. | 원소문 | 2013.11.01 | 2032 |
324 | 10감사 1354004김상준 | 김상준 | 2013.11.04 | 2276 |
323 | dream together 10감사 | 김소정 | 2013.11.04 | 2387 |
322 | 감사합니다 1 | 문타리 | 2013.11.04 | 2401 |
321 | 10가지 감사하기 1 | 13 | 2013.11.04 | 2178 |
320 | 감사합니다 | 정명재 | 2013.11.19 | 1707 |
319 | 10가지 감사 | 한미희 | 2013.11.19 | 2105 |
318 | 10가지 감사하기 | 이세이 | 2013.11.19 | 2162 |
317 | 동신대학교에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2013.11.19 | 1865 |
316 | 10가지 감사 | 간호학과 11 | 2013.11.19 | 2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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