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은 시간까지 혼자있는 시간이 많았던 청소년시절의 나에게 엄마는 일이 중요한 분이었습니다.
대학생이된 지금. 나의 어머니는 젊은 시절을 딸하나 대학보내려는 꿈이루느라 늙어버린 나의 후원자입니다.
너무 늦어버린 감사가 되지않게 평생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가족같은 대학친구가 고맙습니다.
좀처럼 저한테만은 자신의 소유를 아끼지 않고 친언니처럼 나의 일에 신경써준 친구덕에 앞으로도 대학생활에 외로움없이 함께할 것 입니다.
지금은 유학가고 없지만 늘 용기를 주고 저에게 항상 웃어주던 친구 세희한테 너무 고맙습니다. 아빠처럼 내 손을 늘 붙잡고 힘을 주던 사랑하는 친구에게 저도 힘이 되고싶습니다.
어디서나 열등생으로 지극히 평범했던 저는 한 교수님을 만난 이후 특별한 사람이됐습니다. 항사아 어려웠던 대학생활을 기쁨으로 다시 시각할수 있게 해주시고 잘하는것 없는 저에게 재능있다하시며 특별한 사람으로 성장시켜주시는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얼마전 엄마가 암에 걸려 투병중에 있지만 모든 교수님들과 학과친구들이 조금씩 용기주고 힘을 줘서 감사하게 학교생활을 이어나가는 중입니다. 엄마와 제게 용기주고 도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비록 힘들지만 이렇게라도 살아갈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타지에서 엄마와 병원생활을 하면서 느끼게된 많은 것들중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건강하지 못하다고 느껴왔습니다. 하지만 두눈으로 책을 볼수 있고 두 손으로 무엇이든지 들수있으며 두발로 어디든 갈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감사한일인지 20년이 넘어서야 깨달았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장학금으로 기촛돌을 만들어주는 장학재단에 감사드립니다. 대학생활을 이어나갈수 있는 희망을 현실로 이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을 위해 애쓰시는 동신대학교에 모든 직원분들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조금더 배우고 멋진모습으로 사회에 나갈수 있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내가 가진것에 감사할수 있는 행복한 대학생으로 성장시켜주신 동신대학교 드림투게더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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