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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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모님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3남매중 막내라는 이유로 저를 더 아끼시고 챙겨주십니다.

섬에서 힘든 농사일을 하시면서도 제 자식은 부족함 없이 자라라고 늘 풍성하게 물질적으로 채워주십니다.

부모가 자식을 키우고 베푸는게 당연하다고 여길수도 있겠지만, 저는 모든것에 당연하다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지에서 대학생활이 고생스럽지 않냐며 자신들의 고생은 내색하지도 않으시며 격려해주시는 나의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2.중학교 도덕선생님

 중학교 1학년을 마무리 하는 수업 때

 "1년이 지나고 나서 가장 많이 달라진 학생은 누군것 같나요? 선생님은 다영이 인것 같아요. 학기초에는 표정도 별로 좋지않고 언어나 행동도 부정적이였는데 되게 밝아지고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더라구요"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신앙생활의 영향이 컸지만 제 스스로가 그만큼 변화했는지 눈치채지 못했기에 당황스럽기도하고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그 때  도덕선생님의 말씀을 두고두고 생각하면서 제 자신의 흐트러진 모습을 되잡고는 합니다.

절대잊지 못할 말씀을 해주신 도덕선생님께 감사합니다.

3.예비시부모님

 오빠와 교제를 하기전부터 이쁘게 봐주셨지만, 오빠와 교제를 시작한 후에 마치 친 딸이 생긴것처럼 아껴주시고 챙겨주신 예비시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제가 먼저 전화드리기도 전에 연락하셔서 밥은 잘먹고 다니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물어보십니다. 또 자신들의 아들, 오빠와 교제를 하면서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저에게 고맙다고 하시면서 저를 높여주십니다. 주말에는 어머니께서 직접 요리 해주시기도 하고 때로는 아버지께서 맛있는 음식을 사주시기도 합니다. 이렇듯 진심어린 정성으로 챙겨주시는 예비시부모님께 감사합니다.

4.김**오빠

 교제하는 사이이지만 인생의 선배, 신앙의 선배인 사람입니다. 서로의 만남가운데에서도 무엇을 가르치려 하기보다는 먼저 이야기를 들어주고 배려해줍니다. 그러한 모습을 곁에서 함께하고 지켜보는 저는 오빠에게서 작은것들 배워갑니다. 아직 20살이라는 어린나이게 서툴고 부족한 마음으로 '사랑'이라는 이름아래 교제를 하지만, '사랑'이라는게 무엇인지 조금씩 알게해준 오빠에게 감사합니다.

5.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신 선배님들

 어제(2013.10.30) 수요일에 '선배초청의 날' 행사가 있어 우리학과를 졸업하신 선배님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모두들 직장생활을 하시기 때문에 많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많으신 분들이 오셨습니다. 굳이 이 먼 곳까지 발걸음을 옮기셔서 후배들을 위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선배님들이 어떤분야와 어느 곳에서 일을 하고 계신지, 실질적으로 어떠한 일들을 하시는지, 그러한 곳에서 일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것들을 준비해야하고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 후에는 소그룹을 지어 후배들과 직접 대면하여 Q&A하는 시간을 갖고 직접적으로 후배들에게 조언해 주셨습니다. 지치고 무기력하던 시기에 이렇게 찾아오셔서 희망과 생기를 불어넣어주신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신 선배님들께 감사합니다.

6.상담심리학과 13학번 지도교수, 박**교수님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제 대학에 첫 발을 딛은 우리 13학번 친구들 한면 한명과 면담을 해주시면서 대학생활에 대한 걱정거리, 불편한 점 혹은 궁금한것이 없는지 질문을 하셔서 친구들의 걱정을 덜어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께서는 아직 어린 아들이 두명이나 있어서 가정생활도 많이 바쁘실텐데 13학번 친구들과 상담심리학과 학우들에게 사제커뮤니티나 심리학에 관한 워크샵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시기 위해 늦은밤까지도 학교에 남으셔서 준비를 해주십니다. 학생들을 정말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교수님의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걸 느끼고 배울수 있습니다.

그러한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7.김**

 타지에서 낯선 대학생활을 하게되어서 겁이나고 무서웠는데, 룸메이트를 '**'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비슷한 부분이 많아 같이 생활하는데에는 불편함이 별로 없지만, 단순한 생활뿐만 아니라 해야할 과제도 다시한번 집어주고 제가 아프면 걱정해주면서 약도 직접 챙겨줍니다.

서로가 바쁜 생활을 하면서도 먼저 배려하고 챙겨주는 내 친구 김**에게 감사합니다.

---동신대학교

8.

 집안에서 작은오빠와 같은 시기에 대학을 다녀야 하다보니 등록금때문에 부담이 컸는데 별로 좋지않은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큰 부담을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1가구 2자녀 장학금을 주셔서 생활하는데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셔서 한번 더 감사합니다.

9.같이 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들끼리 모여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주중에 모여서 같이 공부를 하는데, 그러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중간고사, 기말고가 각각 10만원씩, 총 20만원이라는 큰 돈을 지원해 주십니다.

그리하여서 스터디 그룹을 할때마다 맛있는 간식을 먹기도하고 학업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위하여 큰 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내자신

'대학교'라는 새로운 곳에 와서 무너지지 않고 버텨준 제 자신에게 감사합니다.

누구나 다 겪으며 이겨내는 과정이지만, 어떻게서든 이기려고 발버둥치고 노력하며, 때로는 눈물로 위로하며 꾹 참아준 제 자신이 대견스럽습니다. 때로는 게으르게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때로는 바쁘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대학생활을 즐길줄 아는 제 자신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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