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오면서 정말 감사했던 10가지 ^^

1.어머니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대로된 효도 한번 못해드리고 고등학교 다닐때는 저의 못된 행동 때문에 학교에도 여러번 오시면서 마음 고생 많이 하셨는데 그래도 항상 저를 자랑스러운 아들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아침마다 웃으면서 학교 잘 다녀오라고 말씀해주시는 어머니 항상 마음 한켠에 잘해야지 잘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머니께 잘해드리지 못하는 저를 사랑해주시는 어머니 감사합니다.

2.아버지께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힘든 일 때문에 피곤하실텐데도 어린시절 집에서 먼 학교에 다니는 저와 누나를 위해서 항상 아침마다 학교까지 데려다주시고 제 학비 때문에 몸이 예전 같지 않으실텐데도 다른지역까지 나가셔서 일하시는 아버지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3.사랑하는 조카 승혁이 승아에게

지금 잘자라주고 있는 두명의 조카에게 감사합니다.

가끔씩 집에 놀러와서 삼촌삼촌 불러주는 승혁이, 이제 막 기어다니기 시작하는 승아 지금까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다오

4.네번째 감사한 일

저의 고3 담임 선생님이셨던 이대원선생님께 감사합니다.

공부도 안하고 항상 문제만 일으키던 저를 항상 믿어주시고 뒤에서 응원해 주시던 선생님께 실망 시켜드리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그때 선생님의 믿음덕분에 지금의 제가 지금 이자리에 있을수 있었습니다.

이대원선생님 감사합니다.

5. 소방행정학과 송영주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처음 입학해서 대학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채 놀기만 하면서 의미없는 시간을보내고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을 한뒤에도 정신 못차리고  하루하루 놀기만 하면서 의미없는 시간을 보냈는데 송영주 교수님의 수업을 듣게 되면서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자격증도 취득하면서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 종말로 감사합니다.

6. 잊혀지지 않는 감사한 일 여섯번째

 2002년도 월드컵 열기가 한참 일때 괌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한달간 괌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괌에서 지내다 2주쯤 됐을때 함께  어학연수를 간 친구들과 근처 해변으로 놀러 갔는데 즐겁게 놀다보니 제 키보다 더 깊은 곳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얕은 곳으로 돌아가려고 뒤돌아 서는 도중에 물살에 휩쓸려 빠져나오기 힘든 깊은 곳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아 고향땅을 떠나 타지에서 죽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간힘을 다해 살려달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저를 구하러 오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허우적 거리면서 이제 온몸에 힘이 빠져서 이번 한번만 위로 올라갔다가 이제 포기 하자 라고생각 하고 마지막으로 살려달라고 힘껏 외치고 다시물속으로 들어가는 찰라에 어느 외국인이 허우적 거리고 있는  저를 물 위로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저를 해변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때 죽다 살아나 정신이 없어서 그 외국인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전하지 못했는데 저는 항상 마음 속으로 그 외국인 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 저를 구해준 외국인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7.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오랬동안 연락이 없다가도 그냥 갑자기 연락해서 술 한잔 하면서 옛이야기 나누고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나눌수 있는 친구들 힘들때 마다 옆에서 함께 힘든일을 나눌수 있는 내 친구들 에게 감사합니다.

8. 대학교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처음 대학교에와 어색하기만 했던 친구들아 어느새 6년을 함께한 6년지기 친구가 되었구나ㅋㅋㅋ

너희들과 티격태격  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항상 함께 있어서 웃을수 있고 서로에게 힘이되어줄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대학생활이지만 함께 감사하면서 좋은 추억남기자!

9. 제가다니는 동신대학교에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실행하는 많은 프로그램들 덕분에 자격증도 취득하게되고 장학금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서 힘쓰시는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10. 여자친구에게 감사합니다.

내 옆에서 항상 응원해주고 힘이되주는 내 마지막 감사의 주인공 여자친구에게 감사합니다.

항상 내말에 웃어주고 내가하는 일을 응원해주는 여자친구에게 마지막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