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기

by 송선미 posted Oct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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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가 골육종이라는 암에 걸려서 투병생활을 장기간동안 하였습니다. 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면서 힘들었지만 옆에서 든든히 간호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2. 다행히 담당의사분과 간호사들의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준 덕분에 암괴사율 90%이상이라는 결과로 완치 할 수 있게끔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 현재 제 무릎은 인공관절이라서  걷는데 에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제 다리로 걸을 수 있는데에 감사히 여깁니다.

4. 제가 치료를 받을 수 있게끔 아버지께서 치료비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5. 적지 않는 치료비로 인해 가정형편이 어려워 졌지만 국가의 치료비의 지급으로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6. 장장 2년이라는 치료기간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되었습니다. 어린 동생들이 스스로 밥을 챙겨먹고 빨래를 하고 집안일을 한 것에 대해 정말로 미안한 마음이 크며 감사합니다.

7. 제가 병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중학교를 자퇴를 하게 되었는데 친했던 친구들이 저를 위해 병문안을 기꺼이 와 준거에 대해 감사합니다.

8.제가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중학교졸업장이 필요로 하는데 검정고시를 준비라는데 있어서 EBS 의 강의 덕분에 좀 더 수월하게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9.검정고시를 열심히 준비를 한 덕에 한 번에 합격을 할 수 있었고 다행히 좋은 고등학교에 검정고시전형으로 진학을 하게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10. 제가 아파서 남들과는 다른 힘든 사춘기를 보냈지만 항상 친구처럼 제 곁에서 힘내라고 응원해주던 저희 동생들에게 감사합니다.

11. 2년간 짧지만 긴 투병생활로 인해 저에 곁에 묵묵히 있어주던 저희 가족에게 감사드립니다.

12. 제가 중학교 때 짝사랑하던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어쩔 수 없이 자퇴를 하여 남학생에 대한 소식을 듣지 못했지만 고등학교 때 우연치 않게 싸이월드 통해 연락이 닿았습니다. 그 이후 제가 짝사랑을 했던 그 남학생과 연인이 되었습니다. 현재 남자 친구과 인연을 맺게 해준 싸이월드 측에 감사드립니다.

13. 항상 제가 잘못을 해도 넓은 이해심으로 받아주고 항상 제 편이 되어주며 사랑받는 여자라고 느끼게끔 해주는 저의 남자친구에게 감사합니다.

14. 무사히 스쿨버스가 사고가 나지 않고 학교에 도착 할 수 있게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15. 아침마다 제가 배고플 까봐 저를 위해 새벽에 일어나셔서 매일같이 아침밥을 손수 준비해주시던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16. 스쿨버스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아침마다 깨워주시는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17. 이번 중가고사 때 열심히 시험준비를 한만큼 잘 본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18. 시험을 열심히 준비하여 과탑이 되었고 그로 인해 장학금을 많이 받아 부모님이 기뻐하심에 감사합니다.

19. 가정형편이 좋지는 않아 등록금이 부담이 되어 걱정이 되었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에겐 장학금 혜택을 지원심에 감사드립니다.

20. 남자친구가 어제 아파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다행히 괜찮아 짐에 감사합니다

21. 친구가 시험공부를 못해서 제가 속성으로 시험에 나올 것을 알려주었는데 제 덕분에 친구가 시험을 잘 봐서 뿌듯함을 느낌에 감사합니다.

22. 제가 고민이 많아 힘들어 하고 우울해 할 때 마다 곁에 든든히 지켜주고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친구들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23. 교수님들의 지지와 열정적인 강의로 인해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동기부여가 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24. 저의 흥미를 이끄는 발표와 토론 수업을 가르치시는 김태희 교수님, 아침마다 오기 너무 힘드시다고 하면서도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웃으시면서 항상 밝은 분위기로 수업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25. 학교 화장실에 가면 매일 같이 화장실 청소를 깔끔히 해주시는 청소 아주머니꼐 감사합니다.

26. 저희 작업치료학과에 애정과 관심을 주시고 희생하시는 저희 학과장, 오명화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27. 저희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노력하시고 희생하시는 총학생회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8. 동신대학교 발전에 기여하시는 총장 님께 감사드립니다.

29. 힘들지만 아프지 않고 학교를 다닐수 있다는 자체에 감사합니다.

30. 마지막으로 제 주위에 있는 모든 분들께 ,곁을 지켜주며 격려해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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