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30가지

by songda55 posted Oct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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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금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지 않지만 대학생으로서 여러 가지 정보를 같이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고 같이 생각하고 성장 해나가는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중학교 친구에게 고맙습니다.

 

2.매번 계획만 짜 놓고 자버려서 아침이 되면 후회하는 일이 다반사 였던 시험기간에 처음으로 계획한대로 실천하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해준 내 자신에게 고맙습니다.

 

3.연락을 자주 하지 않던 친구가 고민이 있다고 먼저 전화해서 나에게 말하고 났더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고 이야기 들어줘서 고맙다고 해줘서 누군가에게 필요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생각에 괜스레 뿌듯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고마웠습니다.

 

4.외할머니께서 많이 다치셔서 수술을 하셨는데 수술도 잘 되고, 회복속도도 빠르셔서 정말 다행이고 많이 찾아뵙지도 못하는데 갈 때마다 항상 예뻐라해주고 챙겨주시는 우리할머니 정말 사랑하고 할머니가 저를 생각해주시는 것만큼 신경 못써드려서 죄송하고 항상 감사합니다.

 

5.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반성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내 삶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해준 책에게 감사합니다. 이러한 많은 책 덕분에 스스로 더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고, 항상 책을 읽고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6.학교를 다니면서 인사하는 좋은 습관이 생기고 여러 가지 강연도 듣고 프로그램 참가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7.이번 달부터 매주 토요일에 아동센터에서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데 아이들이 처음만나는 나에게 선뜻 다가와주고 내 말을 잘 듣고 잘 따라줘서 아이들에게 고맙습니다. 아이들에게 내가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8.언니꺼 맨날 빌려 쓰고, 빌려 입고 여러 가지 언니 물건들을 많이 쓰는데 언니는 항상 화도 안내고 쓸 수 있도록 해주고, 막내라고 항상 나를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우리언니에게 고맙습니다.

 

9.어느 인터넷기사에서 엄마가 담배를 펴서 눈이 하나로 태어난 아이를 보았는데 그런 것을 볼 때 마다 내가 장애를 가지지고 태어나지 않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흔한 감기도 잘 안 걸리는 튼튼한 몸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10.학과 친구들과 스터디그룹을 하는데 동신대학교에서 스터디그룹 하는 것에 지원을 해주셔서 그 돈으로 책, 간식비등을 쓸 수 있어 친구들과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게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알바를 하면서 계속 힘들다고 집에서 투정부리고 하는데 생각해 보니 부모님은 몇 십 년 동안 저희를 위해 계속 일을 하고 계시는데 내가 조금 힘들다고 투정한 것이 정말 죄송하고, 그동안 용돈 받으면서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12.알바를 하면서 가끔 너무 힘들 때면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는데 그러한 생각들을 빨리 잊고 이제 나도 대학생이니까 부모님께 용돈을 받지 말자는 생각으로 알바를 해서 직접 용돈 벌어 쓸 수 있는 내 자신과 부모님께 대한 감사함, 돈의 소중함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시간에 고맙습니다.

 

13.이번 겨울방학에 중학교 친구들과 내일로를 가기로 했는데 중학교 친구들과 첫 여행이기도 하고 내가 번 돈으로 모아서 가는 첫 여행이 될 것 같아 이러한 기회가 주어지는 것에 고맙습니다.

 

14.2학년 때 행정법을 배울 때만 해도 어려운 것 같아 반포기 상태였는데 이번 학기에 경찰행정법을 정말 이해가 잘 되록 가르쳐주시는 교수님 덕분에 행정법이 해볼만 하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교수님께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15.머리가 복잡하고 기분이 안 좋을 때마다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데 이러한 노래를 들으면서 편안해진 마음으로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합니다.

 

16.매주 금요일 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내 자신에 대해 더 알아보고, 점검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과 여러 가지를 알려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17.집에 가서 항상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나한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말 하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챙겨주시고 항상 우리가족 건강을 위해서 노력하는 엄마께 항상 고맙습니다.

 

18.겉으로는 잘 표현하지 않으시지만 항상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나를 아껴주시는 아빠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항상 고맙습니다.

 

19.맨날 같이 장난치고 놀리고 하지만 조그만 것도 잘 챙겨주고 가끔 집에 가는 길이 같을 때면 연락하고 기다려서 집까지 태워주는 오빠에게 고맙습니다.

 

20.친구한테 고구마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아침에 직접 고구마를 쪄와서 따뜻할 때 건네 준 친구의 정성과 마음이 정말 고맙습니다.

 

21.저번 주 일요일은 오랜만에 아무 일도 없어서 집에서 쉴 수 있었는데 늦잠도 자고, 책도 읽고 TV도 보고 여러모로 바빴던 일주일에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라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22.초등학교 6학년 때 어떤 아이가 넌 열심히 하면 뭐든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안하냐?’라는 말을 해준 기억이 있는데 그 때 그 말이 가끔씩 힘들 때면 생각나서 내가 더 열심히 살도록 채찍질 해주는 것 같아 그 아이가 해주었던 말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23.운동을 다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땀나도록 달리다 보니 몸도 개운해지고 홀가분해진 느낌이라 언니가 헬스 양도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스스로 열심히 운동해서 변화하려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24.맨날 아침에 빨리 나가고 저녁에 늦게 들어와서 피곤한데 집에 오면 이야기 하며 같이 식사 할 수 있는 가족과 편안하게 쉬고 잘 수 있는 집이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25.경찰채용이 늘어난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여자는 조금 뽑았었는데 이제 여자도 채용이 더 늘어나 그것을 기회로 삼고 열심히 하면 경찰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겨 이러한 좋은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합니다.

 

26.꿈이 있어 감사합니다. 꿈을 계속 생각하며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 목표로 살 수 있기에 꿈이 있어 힘들어도 참고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아 꿈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27.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씩 실천해 가고 있는 것 같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것에 감사하며 베풀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28.피곤하고 힘들어도 수업도 열심히 듣고 다른 활동들도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내 자신에게 고맙습니다,

 

29.요 몇 달간 감사한 일을 생각해 보지 않았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 감사한 일을 떠올리며 내가 살아왔던 것 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 이었습니다. 감사할 것을 생각하고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30.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표현하는데 어렵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렇게나마 주변사람들과 스스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감사를 통해 앞으로 모든 것에 더 감사해야 함을 느낍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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