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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순천한방병원원무과 김영희입니다.
먼저 감사 릴레이에 이렇게 참여하도록 해 주신 권태순 샘 항상 감사하는 맘 속으로 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이글을 쓰면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원무과에서 근무하면서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정말 내가 감사하는 맘을 가지고 감사합니다라고 했을까 하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00년도 입사해서 지금까지 동신대순천한방병원에 근무할 수 있도록 해주신 우리 병원에 감사 합니다.
근무하는 동안 행복하고 즐겁고 어럽고 슬픈 일도 많았지만 우리 병원이 있어서 넘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원무과의 든든한 나무같고 아버지 같은 원무부장님께 감사드리고 나이 많은 언니랑 근무하면서 쓴소리 한번 못해 보고 잔소리 들어도 웃으면서 근무하는 울 원무과 여직원들과 태순샘 그리고 김팀장님 윤팀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항상 제가 없는 공간 잘 채워주시면서 근무 하시는 우리 식당의 김복심 이말남 윤정자 박미령 조리사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울 가족들... 아침마다 잠오는 눈을 뜨지못하고 엄마 잔조리에 유치원 가는 두딸들 엄마가 많이 해준게 없지만 많이 사랑하고 감사하단다. 항상 회사에서 바쁜 출장으로 가족얼굴 보기 힘든 울신랑에게도 감사하고 특히 딸이 부르면 원더우먼처럼 항상 달려와 주시는 울엄마 애들 키우고 울살림해주시느라 항상 고맙다는 말도 자주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생각해보니 너무 감사할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자주 못 했던 감사하다는 말들 자주 하고 살아가야 겠습니다. 다음 감사 릴레이에 동참 할 분들은 우리 원무과에 막내 귀염둥이 수지를 닮은 문희지샘과 우리 원무과에 없어서는 안 될 원무과 김태희 나지혜샘, 원무과에는 연예인들만 근무하는줄 하시겠네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낮밤으로 고생하면서 병동에 없어서는 안 될 우리 김선희 간호사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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