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지 감사합니다

by 최소은 posted Nov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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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찮을 법도 하신데 매일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도시락을 싸주시는 엄마에게 감사합니다. 아침을 항상 굶고 다니는 저를 위해 과일과 고구마 등을 챙겨주시는데 덕분에 배고프지 않게 공부할 수 있고 엄마의 정성을 느낄 수 있어 고맙습니다.


2. 매일 아침 스쿨버스로 학교까지 태워다주시는 기사님들께 감사합니다. 정류장이 종점이라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기 때문에 거의 시간에 맞추어서 나가는 편인데 항상 저를 기억하시고 먼저 출발하지 않으시는 기사님께 진심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각하지 않고 등교할 수 있었습니다.


3. 빼뺴로 데이 날 빼뺴로를 나눠 준 친구 소희에게 감사합니다. 매일 도서관에 앉아 공부하는 국시생이지만 친구와의 소소한 간식타임이 소중하게 여겨지는 시기입니다. 


4. 아침마다 중앙도서관의 열람실과 화장실을 윤기나게 청소해 주시고 화장지도 새로 채워넣어주시는 청소 아주머니께 감사합니다. 늘 고생하고 수고하시는데 인사 한번 못드린거 같습니다. 오늘은 마주치면 꼭 인사해야겠습니다.


5. 저를 보살펴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23년 동안 속도 많이 썩이고 말도 잘 안듣는 딸이었지만 특히 중 고등학교 때 늦은 시간 하교할 때면 늘 바래다주시는 아빠에게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챙겨주시고 항상 저를 위하는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습니다.


6. 제 곁에 있는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지치고 힘들 때 웃음을 주는 친구, 동네에서 편한 차림으로 만날 수 있는 친구, 연락하면 늘 달려와 주는 친구가 있어서 행복하고 삶에 활력소가 됩니다


7. 여태까지 큰 병 안걸리고 건강하게 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티비를 보면 건강 문제로 인해 어렵게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안타까운데 저를 건강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8. 일기예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에게 감사합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걱정 없이 외출할 수 있습니다.


9. 언니에게 감사합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같이 살고 있지 않지만 어린 시절부터 화도 잘 안내고 나의 투정을 다 받아주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었던 언니가 생각납니다.


10. 아침마다 나를 깨워주는 알람시계에게 감사합니다. 아침잠이 많아서 일어나기 힘든데 알람 덕에 일찍 일어날 수 있어서 지각을 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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