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30감사

by 김진선 posted Nov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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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근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딸이 배고플까바 아침밥을 먼저 챙겨주시는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2. 내가 늦게 밖에 있을 때 걱정이 되서 전화해주시는 엄마와 아빠께 감사드립니다.

3. 저녁에 배고프다고 야식을 시켜달라고 하면 바로 시키라고 돈을 주시는 아빠께 감사드립니다.

4. 겨울이 다가와 춥다고 입을 옷이 없다고 투정부릴 때 옷을 사라며 용돈을 주시는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5. 학교에서 늦게 끝나서 집에가기 힘들어 전화를 하면 일하는 도중에도 바로 데릴러 와주시는 아빠께 감사드립니다.

6. 예비역 훈련으로 집으로 왔을 때 용돈으로 쓰라며 건내준 오빠에게 감사합니다.

7. 저녁에 늦게 들어오면 밥을 먹었는지 확인하는 아빠께 감사드립니다.

8. 내가 잠을 자기전에 따뜻하게 미리 장판을 틀어놓아 주시는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9. 아침 일찍 학교를 가야할 때 학교로 데려다주시는 아빠께 감사드립니다.

10. 학교 유니폼을 입고다니는데 항상 다리미질을 해주시는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11. 아침에 출근하시면서 나갈 때 돈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며 밥사먹으라고 용돈을 건내주시는 엄마께 감사합니다.

12. 티비를 보다가 어깨가 아프다고 투덜거릴 때 나의 어깨를 주물러주시는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13. 우산을 챙기지 않고 나왔는데 비가와서 버스정류장까지 데릴러와주시는 아빠께 감사합니다.

14. 밖에서 노느라 부모님 전화를 잘 받지 않아도 항상 핸드폰 요금을 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15. 알바를 하고 늦게 들어갈 때까지 딸을 걱정하며 먼저 주무시지 않고 나를 기다려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16. 내가 돈이 없을 때 아무렇지 않게 밥을 사주는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17. 학교에 늦게 도착할 때 먼저 와서 나의 책까지 같이 챙겨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18. 발목이 삐어 잘 걷지 못했을 때 천천히 걸어도 나의 걸음을 맞춰 천천히 걸어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19. 알바하고 있을 때 밥을 먹지 않아 배고파 할 나를 걱정하며 먹으라며 빵을 사와 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20. 옷을 살때 돈이 부족할 때 돈을 빌려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21. 약속시간에 늦게 나와 친구를 기다리게 했을 때 짜증내지 않고 기다려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22. 힘들다고 투덜 될때 옆에서 나에게 힘을 주는 말을 해주는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23. 시험기간에 피곤해서 먼저 잠을 자려고 할때 전화로 공부하라며 깨워주는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24. 고민이 있다고 할 때 약속을 취소하고 나에게 먼저 달려와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25. 해외여행을 가서 내가 좋아하는 키티 컵과 과자를 사와 나에게 선물해 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26. 군대에 가서 나를 생각하며 편지를 써 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27. 알바 할 때 설거지를 하며 실수로 컵을 깨뜨렸을 때 다치지 않았냐고 나를 먼저 걱정해준 알바생 오빠에게 감사합니다.  

28. 핸드폰 배터리를 카페에 두고 왔을 때 친구가 시내에 갔을 때 배터리를 찾아와 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29. 너가 친구여서 참 고맙다며 말해주는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30/. 마지막으로 내 주변에 감사할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며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시는 홍보실 선생님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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