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1 00:51
마시멜로 이야기(엘런 싱어)
이 책의 주인공은 사업가인 조나단과 운전기사인 찰리이다. 두사람중 나에게 맞는 주인공을 말하자면 나는 찰리에 가까운듯한 느낌이들었다.
조나단의 운전기사인 찰리는 조나단으로 부터 마시멜로 이야기를 듣게된다.
4살의 어린이들에게 마시멜로라는 사탕 한개를 주면서 15분을 기다리면 마시멜로 두개를 준다고하였다. 그중 마시멜로의 달콤한 유혹을 이기는 어린이와 마시멜로의 유혹에 지고마는 어린이를 10년 이후에 비교분석 하였다. 두 분류의 아이중 유혹에 이긴 어린이가 성공할 가능성이 많음을 보여준다. 이 책이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는것은 , 중요한 건 눈앞에 펼쳐진 작은 만족과 유혹을 참고 견디면 언젠가 그 보상이 반드시 돌아온다는 굳건한 믿음을 갖는 자세라는 것과, 정해진 날짜, 정해진 장소가 아니더라도 언젠가 반드시 ''성공''의 결실이 돌아온다는 신념을가진 사람만이 지금 당장의 작은 만족을 큰 성공으로 만들어갈 줄 안다는 것이다. 또한, 인내에 대한 이 이론은 성공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모든 영역에서 개인을 다스리는 훌륭한 인격체로서 작용하며,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전 기사인 찰리는 유혹에 지고마는 어린이의 분류이다.
찰리는 자신의 사장인 조나단으로 부터 마시멜로의 이야기를 통하여 성공을 향한 노력과 남이 가지않는 길을 가는것을 배움으로써 자신도 성공할수 있다는 것과
성공은 멀리있지않고 가까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나도 찰리처럼 나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나또한 눈앞의 마시멜로를 먹지않고 목표를 이루게됬을때 더욱 많은 마시멜로를 먹을 것이다.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구절은 '성공을 위해서는 언제나 선의의 경쟁을 벌여야 한다.
무엇보다 나의 가장 치열한 경쟁자는 바로 나 자신이다' 라는 구절이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수도 없이 많은 경쟁을 벌인다. 학교안에서 , 직장안에서 , 넓게는 사회속에서 그리고 누구나 남보다 뛰어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가장 경쟁을 벌여야 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하고자 하는 바를 열심히 할때, 또한 그것에 도달하였을때, 우리는 큰 뿌듯함을 느낀다. 그것은 다른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전에 나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이다. 그리고 , '성공은 준비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마시멜로다' 라는 구절도 가슴깊이 다가왔다.이 구절에서 주는 교훈처럼 어떤 것이든 끊임없이 준비하는 자세가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 된다.
삶을 살아가면서 어느틈엔가 "빨리 빨리"에 파 묻혀 살아가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다. 또한 계획만 세울 뿐 실천하지 않는 나를 많이 볼 수있다.
'마시멜로 이야기'는 이런 내게 따끔한 충고를 해주는 책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 나는 이 원고지에 써져있는 내용을 기억하며
실천하고 조나단처럼 성공하여 이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아닌 들려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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