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난한 나라의 아프리카 아이들을 보며 오늘 하루도 어머니가 차려주신 식탁에 앉아 든든하게 밥을 먹고 갈 수 있음에 갑사합니다. 매일 아침 밥 먹고 가라는 어머니의 사랑이 가끔은 잔소리와 귀찮음으로 들렸지만 오늘 하루를 생각하며 감사함을 찾다보니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이 어머니의 든든한 식탁이었습니다.
그 식탁이 있었기에 오늘 하루 힘을 낼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어머니 감사하니다
2.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아이들을 보며 오늘 하루도 저를 위해 출근하시는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매일 당연하다고만 생각했던 아버지의 출근이 아니었더라면 저는 공부를 마음 놓고 이렇게 할 수 없었을겁니다.
매일 크고 넓다고 생각했던 아버지도 그저 아버지가 아닌 사람이기에 지칠때도 있었을텐데 저에게 그 누구보다 든든한 후원이 되주고자 저렇게 열심히 일하시는 거겠죠. 아버지 감사합니다
3. 나의 슬픔과 행복을 항상 같이 함께해주는 나의 학우 박두리에게 감사합니다.
좋은 일도 있어고 슬픈 일도 많았지만 대학교 들어오고나서 가장 친해진 친구이자 지금은 소중한 지인이 되었습니다.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되고 행복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이 학우와 2년 반동안 동기로 지내며 알게되었습니다.
나의 옆에 있어주는 학우 박두리에게 감사합니다.
4.매일 아침 등.하교길을 책임져주시는 스쿨버스 기사님께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스쿨에 대해서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다른학교 학생들을 보니 스쿨버스가 우리학교처럼 체계적으로 시간표가 되있지도 않지만 아침에 교시마다 있는 스쿨버스와 하교길에 야간까지 운행하는 스쿨버스를 보며 기사님들의 노고를 어떻게 대신 덜어드릴지 몰라 그저 인사로 대신했었는데 10감사를 통해 정말 다시 한번 느낍니다. 기사님들께 감사합니다.
5. 학업을 책임져주시고 지도해주시는 교수님들께 감사합니다. 1,2학년 때는 그저 노는게 좋고 교수님들의 공부하란 잔소리보단 오늘 끝나고 놀자는 친구의 말이 더 달콤했습니다. 하지만 졸업반이 다가오며 교수님들의 잔소리와 꾸중이 미래에 대한 채찍이란는걸 점점 깨닫고 어떻게해서든 더 좋은 곳으로 더 밝은 곳으로 미래를 열어주시려는 교수님들의 수업이 감사합니다.
6. 저희 학교의 청결을 담당해주시는 청소부 어머님, 아버님들께 감사합니다.
저희가 대학생이다보니 행사가 있거나 축제가 있을 때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편인데 그 다음날 학교를 가보면 어떻게 다 치웠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항상 학교가 깨끗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진지하게 생각해본적 없지만 이 기회로 그 분들의 수고가 얼마나 큰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학교의 청결을 담당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7. 저희 동신대학교 총학생회장 분들께 감사합니다.
저희와 같은 학생이실텐데 학업에도 집중하시고 학교 각종 행사등, 축제로 인해서 신경쓸 일이 많으실텐데 여러가지 일에 다 도맡아서 솔선수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 우리 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나무와 자연들에 감사합니다.
나무는 누구나 알다시피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최고의 공기청정기 라고 합니다.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주는 나무들과 자연들에게 감사합니다.
9. 같은 배에서 태어난 나의 남매, 저희 오빠에게도 감사합니다.
오빠와 태어나서 딱 2번 싸워본 저는 남들의 우애를 평가할 순 없지만 오빠와 저의 우애는 아마 단언컨대 깊습니다.
나눠먹는 기쁨이 뭔질 알려준 오빠는 저에게 양보하는 마음을 알려주고 어르신들을 대하는 예의를 알려준 최고의 선생님같은 존재입니다. 엄마와 아빠가 바쁘시다보니 오빠와 둘이 있는 시간이 많았고 오빠를 거울처럼 보고 배웠습니다.
오빠는 단언컨대 최고입니다.
10.그리고 마지막으로 나 자신에게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잘 버티고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해야 남들도 나를 사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가 어떻게 됬건 그 하루를 잘 보내준 나 자신에게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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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감사합니다 | 넝쿨째굴러들어온호박 | 2014.09.24 | 307 |
» | 그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2 | doglove803 | 2014.09.24 | 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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