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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끔 아주 가끔 가는 시골이지만 언제나 즐겁게 반겨주는 할머니께 감사합니다

2. 귀찮아하면서도 조금씩조금씩 챙겨주는 오빠에게 감사합니다

3. 내가 생각하는 것을 의심없이 지지해주는 엄마께 감사합니다.

4. 내 미래를, 내 계획을 믿고 허락해주신 우리 학과장님께 감사합니다.

5. 나에 대한 원조를 아낌없이 해주는 아빠께 감사합니다.

6. 휴대폰이 없어 곤란해 하는데 서슴치 않고 빌려주셨던 그 언니께 감사합니다.

7. 핸드폰 수리하는데 계획됐던 물품 외에 손상되어있던 부분까지 교체해준 아저씨 감사합니다.

8. 문 닫을 시간에 찾아간 나에게 다른 분들과 달리 웃으며 친절하게 물리치료를 해주신 그 언니께 감사합니다.

9.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는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10. 당신의 업무가 잔뜩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점검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11. 계속 물어보면 귀찮았을 법도 한데 친절히 성심성의껏 대답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12. 그냥 지나갈 수 있을법한 일에도 조언을 아끼지않아 언제나 도움을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13. 각박한 요즘 언제나 웃으며 반겨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14. 잘해야겠다는 기분좋은 부담감까지 느껴질 정도로 챙겨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15. 가끔 내뱉은 억지스런 요구에도 굴하지 않고 받아주는 선민이에게 감사합니다.

16. 과제를 위해라고 하지만 선뜻 자신의 일자리를 소개해준 외국인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17. 약간의 조언을 구하고자 질문했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많은 도움을 준 외국인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18. 엉망진창인 발표에도 멋있다고 북돋아준 외국인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19. 나의 짜증섞인 불만도 친절히 들어주는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20. 내가 힘들 때 옆에서 함께 욕해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21. 귀찮은 척 하면서도 시험장까지 데려다준 아빠께 감사합니다.

22. 나에게 떠넘길 수 있었음에도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나서준 선배에게 감사합니다.

23. 작아보이지만 내게 충분한 포만감을 주는 컵밥에게 감사합니다.

24. 취미,문화생활에 대해 좋은 정보를 주는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25. 수습이라고 대충 여길수도 있는데 열심히하는 우리애들에게 감사합니다.

26. 오빠라고 뻐기지 않고 오히려 다른 모두보다 열심히 임하는 후배님께 감사합니다.

27. 난해했던 과제를 횡성수설한 질문에 대한 명쾌한 대답하나로 자신만만하게 만들어준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28. 땀 흘려 청소하고 계시지만 인사를 하면 웃으며 받아주시는 어머님들께 감사합니다.

29. 횡설수설 갈피를 잡기 힘든 과제물 내용에 성심성의껏 피드백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30. 언제나 맛있는 요리로 우리를 맞이해주는 엄마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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